광명맘카페

여러분은 아이들 용돈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사회생활하면서

그 때 얘기를 하면서 의아했다고 여쭈어보니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용돈을 적게 주면 남의 것을 탐내고

용돈을 주고 쓰임새를 자꾸 물으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

지금은 아이를 기르는 처지가 되었는 데

저는 이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 되어

안 사람에게 용돈 쓰는거 용처를 자꾸 묻지 말라고

하는 데 안 사람은 그러면 돈에 대한 값어치를 모르고

씀씀이가 헤퍼진다고 주장해서 가끔 의견이 부딪힙니다.

아이들한테 카드를 주는 데 쓰면서 눈치 보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