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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화장품 되살리고 싶다면...

  • 2016-07-12 17:27:38
  • 뷰티맘스
  • 조회수 5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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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화장품 되살리고 싶다면...


 

 

▪ 딱딱하게 굳어버린 쉐도우

 

촉촉함이 살아있어야 할 크림타입 쉐도우 등의 제품들은 딱딱하게 굳어 갈라져있다면 다시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똑같은 제품을 두 번사기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그럴 때에는 메이크업 픽서를 촉촉할 정도로 뿌려주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말라버린 쉐도우이기 때문에 본래의 질감을 100% 복구할 수는 없으며 적당량을 뿌려주지 않으면 제품의 농도가 묽어지기 때문에 소량만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 표면이 딱딱해진 하이라이터

 

팩트를 사용하다보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코팅해놓은듯 막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퍼프에 묻은 얼굴의 유분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 표면이 굳어버린 제품들은 아무리 퍼프를 이용해도 발색이 잘 되지 않는데 이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눈물을 머금고 칼을 이용하여 표면을 긁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가루날림이 심하고 제품손상이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진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서랍 속에 넣어뒀던 스카치 테이프를 꺼내 붙였다가 떼어보자. 언제 그랬냐는듯 새 제품처럼 변신할 것이다.

 

 

▪ 립스틱이 부러졌을 때

립스틱은 발색력이나 유지력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고렴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종종 립스틱을 길게 빼놓고 바르거나, 남은 용량을 확인하려고 최대한 빼놓는 겨우 립스틱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제품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시 복구하고 싶다면 부러진 표면을 라이터로 녹여 다시 케이스에 넣어주면 된다. 아니면 드라이기 등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여 완전히 녹인 후 공병에 새로 담아 사용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 중 하나.

 

 

▪ 굳어버린 마스카라

 

마스카라는 제품의 특성상 쉽게 공기에 노출된다. 보통 마스카라는 6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지만 고가의 제품이거나 사용량이 적어 버리기 아까울 때에는 조금씩 유효기간을 넘기기도 한다. 

 

이때 마스카라가 굳어서 꼼꼼히 발리지 않을 때에는 페이셜 오일과 에센스를 일대일 비율로 섞어 마스카라에 넣어주면 된다. 보통 스킨을 한두방울 넣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스킨은 마스카라가 묽어져서 잘 번지게 한다. 오일과 에센스는 발림성도 뛰어나고 새상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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