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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는 수학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집과 많은 종류의 개념서가 있습니다. 오늘은 중, 고등 학생대상 ‘어떠한 문제집이 지금 우리아이에게 맞을까? ‘ 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이 글은 학교 시험과 수능을 대비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알려드림을 말씀드립니다.

영재고, 특수목적고, 과학고 등의 학교를 대비 하는 중학생이나 이미 현 시점 특목고,자사고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학 교재의 종류

우선 수학 관련 서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문제집 과 개념서입니다.

문제집은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내용을 문제 위주로 구성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입니다. 개념서는 해당 내용을 글로 기술하여 읽어 이해를 돕도록 쓰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집도 3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유형서’, ‘기출서’, ‘자작변형’ 의 틀로 볼 수 있습니다.

1.개념서

개념서는 각 학년별 교과과정에 대한 내용을 학교교과서 뿐만 아니라 여럿 내용을 더 추가하여 문제와 곁들여진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로 하여 개념서는 것은 설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과적으로 문장이 설명되어야 함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개념의 증명과정과 공식의 유도과정을 기입합니다.

1) 교재별 특징, 주관적 추천

개념서의 특징을 토대로 다양한 책과 종류가 있으며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책들은

개념쎈,풍산자,숨마쿰라움데,수학의정석,수학의바이블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의 장점으로 나누어 책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만일 부모님의 자녀들이 혼자 학습하는 ‘독학’의 자세가 갖추어져있다 라고 한다면

‘수학의 정석, 숨마쿰라움데, 개념쎈‘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정석이라는 책은 많이 아시다시피 고난이도(?) 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으나 각 단원에 기술된 ‘연습문제’ 파트는 깊은 개념을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이로 하여금 서술된 글을 읽고 개념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만일 몇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아니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2~3회까지의 시도 후 반복 연습을 시행 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도 해결이 어렵다면 그 학생은 ‘수학의 정석’ 보다는 다소 쉬운 개념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숨마쿰라움데 라는 책은 매우 세세하고 자세하게 서술이 되어있는 책입니다. 다소 정석처럼 딱딱할 수 있으나, 그 내용은 문제집보다 ‘책’ 에 가깝습니다. 편하게 읽고 내용을 가다듬기에 적절하다 느끼며 문제의 난이도 또한 ‘수학의 정석’ 종류보다는 편이할 수 있습니다.

개념쎈을 통한 학습은 주로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많이 시행되며 이에 따르는 난이도 또한 쉬운 편에 속한다 볼 수 있습니다. 선행, 현행 개념을 처음 접하고 수학과목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혼자 개념정리를 해야 한다면 추천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쉬운 책으로는 개념쎈라이트,개념플러스유형 등이 있습니다. 다소 독학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증명, 공식유도는 명확히 나와 있으며 학원, 공부방에서 쓰기에도 가벼운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