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고부갈등, 시집살이 없으려면
제일 중요한 건 '남편의 역할'입니다.
어머님이 저한테 연락을 자주 하면
남편이 눈치채고 바로 어머니께 연락 들어갑니다.
우리 와이프 바쁘니 적당히 하라고 강하게 말하고
저한테 뭐 하나 시키려고 하면 남편이 나서서
왜 그걸 내 와이프한테 말하냐고, 본인한테 말하라며
아주 난리 난리를 칩니다~
저녁에 전화와서 대화가 길어지면
남편이 전화 뺏어서 '우리 와이프 일하고 왔어. 끊어.'
이러고 단호하게 확 끊어버립니다.
그렇다 보니 어머니께서 남편 눈치 보느라
굉장히 조심하시고 저도 곤란하면
'남편한테 먼저 물어볼게요~'라고 하면 끝납니다.
결국 어머님은 본인 아들 말 듣게 되있어요.
고부갈등 있는 분들! 남편이 먼저 변해야합니다~!!
와이프 지킬 수 있는 남편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