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안녕하세요~~~가입하고 처음쓰는 글이네요!

이제 92일째되서 곧 백일을 앞두고 있는 아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다름이아니라 수유량과 텀 때문에 넘 힘들어서요ㅠㅠ

조리원 퇴소할때 80ml정도 먹는다고 말을 들었고 막상 먹여보니 100ml정도를 먹더라구요~~2시간텀이였구요.

그래서 그렇게 쭉 먹여왔는데 곧 백일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120ml먹고 2시간 텀을 유지중이에요...물론 괜찮아요 텀은 짧지만 수시로 막으니 하루 적정량은 항상 먹어왔고 몸무게도 아주 잘 나가구요.

문제는 밤수도 2시간 텀이라는거죠ㅠㅠ직장다니는 남편은 자느라 바쁘고 결국 독박육아에 밤수도 다 제가 해왔는데 요즘은 정말 한계에요. 사람이 잠을 못자니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

운이 좋아 3시간 30분 통잠 1회, 4시간 통잠 1회 잔 적이 있긴있어요~공갈을 거부해서 공갈로 텀늘리기도 안되구요ㅠㅠ

자다깨서 분유를 찾아도 안아서 달래 다시 재우려고 해봤는데 수유할때까지 계속 울어요. 

저같은 맘들도 계신가요???ㅠㅠ

언젠간 통잠자겠지 기다려주다하다가도 저도 넘 힘들고 애기들도 통잠을 자고 잘 자야 잘 큰다는데 걱정이네요:(

혹시 극복하셨거나 좋은 팁 알고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