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날도 제법 선선해지고 친구들이 물놀이 가자며 연락해줘서 오늘은 아들데리고 나갔다왓네용 ㅎㅎ

파주 광탄에있는 곳인데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가 자주 다니는 곳이 더라구요~ 물도 잔잔하고 깊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많더라구요~

친구가 아들을 위해 준비해 온 원터치 텐트 덕에 엄마는 조금이나마 껌딱지 아들을 눕눕해둘 수도 있었구요~ 기저귀 갈기도 편했어요 ㅎㅎ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니 분유 먹은 아들은 엄마 옆에서 코코낸내해주고~ 엄마는 삼겹살과함께 맥주도 한잔 했답니다^^

비록 짧은 낮잠이였지만 그래도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그런지 별로 칭얼거리지도 않고 오늘 넘나 이쁜 아들이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