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결혼3년차가 조금 넘었네요.

결혼하자마자 1달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현재까지 열심히 육아하며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아줌마 입니다.

여유없이 결혼을 해서 현재도 여유가 없지만...

가계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제가 자주 쓰는 유용한 어플들

살짝 공유해봅니다.

1. 엄선

우리 아기한테는 좋은것만 주고 싶죠.

아기가 커서 엄마아빠가 먹는 간식들을 달라고 종종 떼를 써서

같이 먹는 시기가 오니 식품첨가물이 있는 가공식품을 주어도 될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유기농만 사주기에는 지갑이 얇아서요ㅠㅠ

이건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있는지, 안전한지, 쉽게 검색할 수 있어 판단하기가 편해요..

요즘 제가 콘푸로스트랑 요플레를 자주 주는데..

궁금해서 찍어보니...요플레는 자주 주지 말아야겠다..싶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umsun

2. 보닥

결혼하고 보험정리하셨나요? 저는 보알못이라 결혼전에는 실비 하나만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이러다가 둘중에 누구 하나 죽으면 어쩌지..라는 괜한 불안감이 생겼어요..

30대가 넘어가니 주변에 암 걸리는 분들도 꽤 자주 보고...

혹여나 혼자 남겨질 아이가 너무 걱정되더라구요...괜한 걱정이겠지만요ㅠㅠ

그래도 건강은 자신할 수 없으니 남편 보험 시댁에서 가져와서 체크하고, 저랑 같이 종신 가입했어요.

맞벌이지만 대출갚고 있고 혹시 둘중에 한명 죽어도 당장 먹고 살 돈은 최소로 있어야할것 같아서요...

여긴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들이 가성비 괜찮은지 점수로 체크해서 보여줍니다.

전 굳이 상담은 안받아봤구요..괜찮은 보험은 유지하라고 써있고

조정이 필요한 보험은 가성비가 떨어지니 조정하라고 뜨는데..고민되네요.

저는 가지고 있는 보험들을 일일히 보험설계사들한테 물어보기가 껄끄러웠는데

물어보다가 또 본인들이 괜찮은거 있다고 추천한다고 하니까 불편..

이건 상담사랑 굳이 전화통화 안해도 되고 입력만 하면 가지고 있는 보험이

객관적으로 괜찮은지 궁금하지만 보험설계사에게 물어보기는 애매할때 괜찮은 어플입니다.

전 남편것과 제것, 아이것 돌려봤어요. 도움이 되었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rp.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