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콜리플라워
최근 몸값을 높이고 있는 콜리플라워는 탄수화물이 적은 대신 섬유질이나 비타민 및 미네랄이 높은 십자화과 채소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터에게 인기가 높으며, 특히 콜린 성분의 좋은 공급원이다. 이는 신진대사 활성과 뇌 건강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2. 적색 양배추
적색 양배추는 일반 녹색 양배추와 비슷한 맛을 가졌지만 심장이나 뼈 건강 개선등에 이로운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폴리페놀 성분이나 비타민 C가 6~8배 더 많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퍼플 푸드에 속하는 식품으로, 안토니아닌 색소가 다량 들어있다. 저탄수화물 식단에 이용하면 보라빛 색감이나 평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도 보충할 수 있다.
3. 아마씨
곡물중에는 탄수화물이 적은 아마씨를 추천한다. 아마씨는 ‘먹는 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로 유명하다. 특히 모든 식물중 오메가 3지방산 함유량이 가장 높다. 이외에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리그난 성분과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5. 아몬드
견과류중에서는 아몬드를 꼽을 수 있다. 탄수화물은 적은 대신 식이섬유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체중감량과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도 여러 있다. ‘미국심장협회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는 동일 열량의 바나나 머핀을 먹은 대조군 식단과 비교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하체 지방량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몬드는 비타민E 함유량이 높은 대표 식품으로 노화예방에 좋은 간식이다.
6. 블랙베리
과일로는 블랙베리를 들 수 있다. 지난해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스’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매일 블랙베리를 섭취할 경우 지방 연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베리는 노화예방은 물론,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이나 간 기능 개선에도 좋다.
출처 허브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