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저희집 둘째가 작년 겨울 8년만에 독감에 걸렸었다죠. 

겨울방학을 코앞에 두고 말이죠^^;;

면역력 약한 큰아이가 있기에 걱정이 되어서 온가족이 마스크를 쓰면 좋겠지만 저흰 아픈 둘째만 하루 24시간 식사할때 빼고는 마스크 착용했어요.

요즘 독감은 열이 없이도 온다는데

저희 아이는 목이 아픈걸로 시작해서 열이나고 독감증상인가 싶어서 검사를 하려고했는데 열이 난지 얼마 되지않아서 확정이 안날수있다고해서 하루 지켜보고 다음날도 열이나서 그때 검사..

독감판정 받았어요.

그후 아이가 사용한 모~~든 용품에는 소독소되~!!

입으로 들어가는건 아픈아이 상관없이 모두 열탕소독하고 소독기에 넣어서 사용했어요.

열이 특히나 저녁시간에 많이 오르기 때문에 신경을 더 많이 썼는데요.

저희아이는 덥게하는것이 오히려 열을 오르게 해서 시원하게 해줬어요.

잠은 최대한 길게.

먹는건 적게먹어도 수분섭취는 많이 해줬네요.

올해는 독감접종을 일찍해서 효과가 좋았는지..아직은 감기도 안걸리고 잘 지나가고 있네요^^

감기에 열이 39.5도 이상 올라간다면 꼭 검사해보세요.

저희아이는 41도 찍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