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제가 읽었던 육아책 중에서 좋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남매 키우면서 요즘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이 키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다가 알게된, '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지식공유 플랫폼 기억 (주) 디쉐어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현승원 대표이고, 영어 교육 블랜드 <쓰리제이에듀>라는 '존(John)'이라는 영어 대표 강사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한 적 없고, 특출난 재능도 없는 평범한 아이가 연 매출 720억 원의 교육기업을 일쿼내고, 사업을 하는 동안 숱하게 찾아온 위기에는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은 바로 부모님께 받은 밑도 끝도 없는 '미친 자존감' 덕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은 틈날 때마다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 형성이 어떤 기적을 낳을 수 있는지를 전하고자 이 책에 담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곱 개의 주제를 선택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책이 꾸며져 있습니다.

​1강 '자존감 _ 내 아이를 위한 미친 자존감'

2강 '경제관념 _ 자녀가 돈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란다면'

3강 '정직 _ 정직이 삶의 그릇을 키운다'

4강 '꿈 _ 꿈, 아이의 장점을 자극하라'

5강 '독서 _ 왜 어렸을 때 책을 읽지 않았을까!'

6강 '겸손 _ 배려하는 겸손한 아이로 키워라'

7강 '나눔 _ 나눔의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라'

본 일곱개의 주제의 원저작자는 저자의 부모님이라고 하시네요.

그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올바르게 자란 저자의 실제의 내용이기 때문에, 저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1강 '자존감'

​

제가 요즘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자존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의 바탕은 부모가 아이를 믿어주는 믿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이의 성적이나 행복이라는 나뭇가지는 자존감이라는 뿌리가 탄탄할 때 무한히 자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공과 행복은 자존감에서 시작됩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이 바로

4강 '꿈 _ 꿈, 아이의 장점을 자극하라' 이었습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의 '꿈'이 없다는 것을...

몇년 전에 일할 때에 느꼈습니다.

​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없어요"라는 대답을 심심치 않게 들었는데...

왜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을까라는 걸 생각해볼때마다... 답을 알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다는 아이의 욕구를 부모님이 자극해주어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성적에 대해서만 부모와의 대화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1등 하는 경험을 해줘야하고, 그 아이가 잘하는 장점을 찾아내서 꿈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 이 책은, 모든 강의가 끝날 때마다 '이번 강의 포인트'로 정리를 해주더라구요.

그 강의 포인트를 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정리가 되어서 넘 좋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니...

역시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바른 기준을 가지고 울 도남매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키워야할지 고민을 했었는데...

그 기준을 정하는 것에 있어서...

"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가 아주 큰 기준을 갖게 해준 책이 되었습니다.

몇 번 정독해야겠다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