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제가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글 올립니다

생식기가 너무 가려워 어제 집 앞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근데 검사해보니 성병이라네요...

바로 진단서 떼가서  나는 독감으로 한달동안 병웜에 입원해 있었다 한달동안 못해준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속옷고 섹시한걸로 사고 분위기도 내서 잠자리 가졌는데

내가 왜 성병에 걸렸냐 캐 물으니 저 입원해 있는동안 고수사 술집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안에서 성매매 했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성병 걸린지 몰랐다고 자기도 성병 걸려서 억울하다고

그래서 제가 아 성병만 아니었으면 안 들켰을텐데 들켜서 억울하냐고 울면서 따졌습니다

정말 여자 문제로 속 썩인적 없고 애들한테도 잘해서

1등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성매매충 새끼였네요 혹시 모르니 남편 폰 검사나 성병 검사 해보세요 치밀하게 문자랑 카톡도 지웠더라구요  남편 동의하에 저는 문자랑 전화 카톡 다 데이터 복구하는 회사 사람 불러서다 복원시켜서 성매매 확인했구요 이름도 여자 이름으로 안해놓고 김사장 실장님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다른 님들도 남편 너무 믿지 말고 폰 문자 전화 카톡 데이터 복원해서 다 확인해보시고 성병 검사 해보라하세요 남편은 다시는 안 그러겠다 하는데 증거도 있으니 그년 어떻게든 잡아서 둘다 성매매로 쳐 넣고 이혼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