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저만.. 애미라고 불리우는게 기분나쁜가요?? ㅠㅠ

시엄니가 쭈니낳고 자꾸 애미야 애미야 하시는데 전 좀 거슬리고 싫습니다!! 

오늘도 카톡이 와서는 신랑은 아범이라면서 전 애미고.. 

그래서 저녁먹다가 신랑한테 얘기했어요~ 

어머님 카톡왔는데 애미라는 호칭이 싫다고.. 

여보는 왜 아범이라며 나한텐 애미라하시냐고, 하대받는 기분이라고 내가 애미면 여보도 애비라고 부르셔야맞는거 아니냐고 ㅋㅋ

그랬더니 뭐 옛날분이시니 뭐 고리타분한 얘기하길래, 시대도 변했는데 그건 아니지 않느냐고,

다른집은 누구엄마야~ 누구야~ 라고 부른다고 했네요 ㅎㅎ

이번 설에 가서 걍 시엄니한테 얘기하게요~

다른집은 시엄니가 호칭 뭐라고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