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월요일이다.

강아지 산책 후

내 아침식사

다시 또 운동하러 나가야 한다.

그래서 후다닥 얼른 흡입~!!

실은(저번주 주말 놀이터에 놀러갓더니

세상에나 모델들이 집합한줄

최소 신장174에

날씬쟁이 엄마들이 네명씩이나

우리 주위에서 알짱알짱;;;;;;)

으~!!!!!!!!키는 이길수 없어도 살은 좀

빼서 따라잡아봐야 하므로 운동시작

암튼,남펴니랑 하나로마트까지가서

장을봐서는

남펴니가(설거지는 십년동안 4번만해준 인간

죽어도 하기 싫다는데...)

시어머니께 레시피 전수받아온 요리법으로

어제 밤11시부터 내게 만들어준 돼지고기

안심 두팩 장조림♡

(한팩4000원정도, 두팩 삿다.)

(날 못 믿겟단다;;;;;;;,

날위해서해주는게아닌가?봉가^^;;;)

에휴 그냥 먹자♡♡♡

위에 자글자글한건...

생강은 통으로 세톨 잘 넣어 놓고는

마늘은 통마늘을 사 온걸 잊어버리고

다진 마늘을 넣었다는데

저렇게나 많이 넣엇을줄이야~~~

난 마늘 조아하니까

상관없다 햇는데도 완벽하게 해내지 못햇다며

계속 투덜투덜ㅋㅋㅋㅋㅋㅋㅋㅋ(생색생색)

중요한건 애기 반찬하려 삿는데

식히기도 전에

내가 벌써 두덩이 흡입..

이렇게나 맛잇을줄이야..

그러게 네팩 사자니까~!!!!!!

결국 스스로에 다이어트는 보류되엇고

장조림은 내겐 턱 없이 부족하니

또 만들어 달래야겟다.

이번엔 계란도 넣어서♡

앞으로도 아침에 항상 홍삼즙

잘 챙겨줄테니

고기가 떨어지지않게 잘 부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