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근처 조금 가깝게 사시는 시엄니께서

손수만들어주신

소고기 버섯 야채볶음 고추장과,자리생선조림

자리젓생선 제주도에서 나는 꼬마생선인데

저게 다 자란거란다.

그래서 이름이 자리ㅎ(자리몽땅)

지금이 철이라서 지나면 못먹는다고...

무깔고 그런거없이

그냥 간장양념에 조려서

먹을땐 멸치처럼 뼈째먹어야하며

감질맛나고 맛잇다.

요즘 메슥거리고 예민해지고

불면증에 하루하루 힘들엇는데

입맛에 맞고 메슥거리지않고

게다가 꿀맛이니 속도 좋고

무엇보다 기분이가 좋아졋다.ㅎ

먹을거 주실때가 제일 조트라

감사합니다.....

툭히면 하필 제주도 시집와서

불쌍하다고만하시는 시어머니~~

난 진짜 좋은데ㅎ

북적대고 바쁜 서울~전혀그립지않고

여기서 사는게 꿈이엇고 당신아들만나서

그 소망이뤄졋는데...왜 안타까워하시는건지ㅠ

므튼

이거 계속 비벼먹게되네;;;;

그나저나 다 먹고 전화드려야하는데

쑥쓰러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