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도담도담 용인지점 김은숙선생님, 

​​​​​​감사합니다...♥️

8월 예정이었던 출산일보다 50일이나 일찍 조산을 한 상황이라 너무 정신이 없었고 아기도 니큐에 3주를 입원해서 저는 산후조리원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워낙 좋다고 추천받았던지라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도담에 연락했죠.

미숙아를 돌보는거라 신경써주신다고 김은숙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셨어요.

얼마나 아기를 예뻐해주시는지 저희 친정엄마처럼 아기를 돌보아주시고 밥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출산하고 외식을 못하는 산모로써 선생님의 다양한 식단은 외식 뺨치는 퀄리티였어요.

일부로 산후조리원 알아볼때에도 밥 잘나오는곳으로 알아봤었는데 그걸 포기하고 선생님 만난거는 정말 행운이였죠.

선생님의 영양식단과 맛있는 간식들로 단유를 맘먹었던 저는 모유가 끊기질 않았어요ㅠㅠ 

얼마나 잘먹고 잘 쉬었으면 이렇게나 모유가 잘나오는지...♥️ 

아기가 미숙아라 병원가야할 일도 있었는데 항상 함께해주시고 아기 탈나진 않을까 저보다 더 신경써주시고 안아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2주만 신청했던게 정말 아쉬워요 

어찌나 시간을 빠르게가는지 선생님과 함께 할 날이 이제 3일 뿐이네요. 

그동안 우리재이와 부족한 저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잊지못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