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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쓰는 '시' 한편

  • 2020-09-10 16:59:02
  • 생명시인
  • 조회수 109
  • 댓글 2

그림읽어주는CEO

바람과 비를 몰고 온 태풍이 지나가도 세상의 아침은 늘 고요하기만 합니다.

두 차례의 태풍이 지나가니 어김없이 바람이 선선합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내 위치한 '마음의 닿길'에서 촬영한 꽃입니다.

이름도 예쁜 '마음의 닿길'은 2014년 겨울 헤이리 예술마을과 현대차, LG화학이 합작하여

기존에 있던 길을 정비하고 예술 작품들을 설치하여 조성된 길입니다.



                                                                    동행_김태균_2015

이렇듯 한 운명으로 '동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려는 걸까요?

이 마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구성원인 지구, 국가, 도시, 마을,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집과 건물들이 사슴의 뿔 모양으로 한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마을이 사슴의 뿔이라서 잘려진다면

김태균 작가의 '동행'이라는 작품입니다.



                                                                          사색하는 고양이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도망은 가지 않습니다. 분위기 잡고 앉아서 사색하는걸 보니 한 편의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헤이리의 식구 길고양이 입니다.

좋은 시가 나올 것도 같습니다. 제발 헤이리에 고양이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쓰레기 설치미술

또 하나,

아무리 예술마을 이여도 이런 작품은 좀......



                                                                           현대차 포토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입니다.

조금 더러워지긴 했어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 존 입니다.


                                                     너와 나의 마음이 닿기를......

잠깐, 여기서 자작시 한 편을 써 봅니다.


마음의 닿길


                  그림읽어주는CEO


식어버린 사랑을

다시금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이 길을 걷는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침을 삼킬 수 밖에 없었던

긴장감과 설렘


길의 중간중간 어느 손길로

탄생한 미술작품들처럼

나 또한 그 사람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길 바래본다


내 몸 가장 무딘 곳에

남아 있는 불씨를 살려

따스함이 그 사람의 마음에 닿기를......


예쁜 꽃을 보면 그냥 못 지나칩니다. ^^


오늘은 시를 쓰기 위한 '마음의 닿길' 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기 전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마음에 닿길에서 사색하는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그림읽어주는CEO 박 재 견

https://blog.naver.com/pjkt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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