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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의 편식을 고쳐줄 4가지 방법

  • 2020-09-16 11:23:17
  • 추억부자
  • 조회수 20210
  • 댓글 1

편식은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일이에요.

 특히 2세-5세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공포인 ‘음식 네오포비아’로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 


1. 새로운 음식과 친해지는 시간 가져야
새로운 것에 대한 공포심이 강한 아이들에게 새로 맛보는 음식을 바로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식사시간 전에 여러 번 보여주고 재료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이나 당근 등 아이가 특별히 싫어하는 재료는 처음에는 냄새만, 그다음에는 맛만, 그다음에는 씹어보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2. 식사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는 인식 심어줘야
편식한다고 혼내거나 한 번에 먹기 힘든 양을 주면 아이는 식사시간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 따라서 식사시간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는 직접 요리에 참여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와 함께 재료의 색깔, 모양, 맛에 변화를 주면 음식 자체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때문이다.

3. 부모의 긍정적인 반응은 필수
음식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는 아이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아~맛있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해야 한다. 또한 싫어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칭찬을 많이 하면 아이가 성취감과 기쁨을 느껴 편식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4. 간식 줄이고 식전에는 공복을 유지해야
소화기관과 뱃골의 크기가 작은 아이들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간식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찬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 또한 입맛을 돋워주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꼽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장을 자극하고 복부를 따뜻하게 해 입맛을 돋워주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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