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전체보기

3분 명작 산책 '위대한 개츠비'

  • 2020-09-17 19:54:05
  • 생명시인
  • 조회수 88
  • 댓글 3

그림읽어주는CEO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이야기 헤 볼까 합니다.

내용을 아시는 분들이 한번 쯤 품었을 생각, '왜 책 제목이 위대한 개츠비일까?'

'개츠비는 왜 위대한 걸까?'

똑똑한 저는 작가는 책 제목을 반어법으로 만들었을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한 장면

타이타닉의 미소년 보단 못해도 지금의 디카프리오를 생각하면......그래도 멋진 미소네요.

그럼 무엇이 개츠비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책 표지_네이버 이미지 캡쳐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22년 닉 캐러웨이는 미국 동부의 작은 마을인 웨스트에그로 이사를 온다.

옆 동네인 이스트에그는 호화로운 생활을하는 상류층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고, 닉은 그곳에 살면서

주말마다 파티를 여는 부자 개츠비를 알게 된다. 데이지의 친구인 조던 베이커는 닉에게 개츠비가

돈 많은 부호의 상속자이거나, 명문 귀족의 후손일거라 얘기하지만 확실치는 않다고 한다.


                                                                 영화 속 장면_개츠비의 집

개츠비가 주말마다 파티를 열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사랑하는 데이지를 만나기 위해서다. 과거 연인이였으나 가난한 개츠비 대신 돈 많은 톰 뷔캐넌을

선택한 그녀를 개츠비는 잊지 못하고 있다.

닉은 베이커를 통해 개츠비와 데이지가 과거 연인사이였는데 개츠비가 군대간 사이 돈 많은 톰과

결혼을 했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데이지의 남편 톰이 머틀이라는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도

알게된다.

닉을 통해 개츠비와 데이지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개츠비의 눈엔 옛사랑이 보이지만 데이지의

눈엔 자신의 남편보다 돈이 많은 부자가 보일 뿐이다.



                                                영화 속 장면_개츠비와 데이지의 재회

둘은 자주 만나게 되고 개츠비는 데이지와 관계에 대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다.

그리고 개츠비의 바램은 데이지가 남편 톰에게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개츠비'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어느 날 데이지는 개츠비와 닉, 베이커를 자신의 집으로 식사 초대를 하는데, 식사를 마치고

시내의 호텔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차 한 대는 데이지와 개츠비가 타고, 한 대는 톰과 닉과

베이커가 탄다. 호텔로 가는 길에 톰은 데이지와 개츠비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영화 속 장면_교통 사고

결국 이 문제로 호텔에서 개츠비와 톰은 말 다툼을 벌이게 된다. 흥분한 개츠비는 데이지가

사랑하는 것은 톰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당황한 데이지는 개츠비가 원한 이야기를

안하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며, 왔던 차로 개츠비와 돌아가던 중 사고를 내어 톰의 정부의

머틀을 죽게 만든다.

개츠비는 데이지를 위해 자신이 운전한 것으로 바꿔서, 데이지를 안심시키고 닉에게도

자신이 운전해서 사고를 냈다고 말을 한다.


                                                            영화 속 장면_개츠비의 죽음

죽은 아내의 복수를 하러 톰의 집에 간 윌슨(머틀의 남편)은 개츠비가 죽였다는 톰의 얘기를 듣고

개츠비의 집으로 간다. 수영장에서 머리 속을 정리하던 개츠비는 영문도 모른채 윌슨의 총에

죽는다. 윌슨은 자살을하고 톰과 데이지는 이스트에그를 떠난 먼 곳으로 이사를 간다.

닉이 개츠비의 장례를 치르는데 평소 개츠비와 친했던 많은 사람들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고

쓸쓸한 장례식과 함께 소설은 끝을 맺는다.



                                                              영화 속 장면_쓸쓸한 눈빛

이제 개츠비가 왜 위대한지 찾으셨나요?

개츠비의 직업은 밀주업자, 남의 아내가 된 데이지를 다시 꼬셔보겠다는 덤비는 부적절한 남자......

하지만,

가난때문에 놓았던 사랑을 찾기 위해 죽도록 돈을 번 남자, 그녀를 만나기위해 주말마다 돈을 들여

집에 불을 밝혔던 남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녀의 죄를 스스로 감당한 남자,

그렇게 쓸쓸한 가을 눈빛으로 죽어갔지만 그의 사랑 만큼은 위대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현실 속 속물 같은 데이지가 그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그 사랑의 가치는 받는 사람이나, 제 3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라는

말을 개츠비 대신 하고 싶습니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1920년대 미국은 1차 세계대전(1914~18)이 끝나고 자동차 산업의 황금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와 허무주의에 젖어 있던 시기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에서 인생 여정의 소중함을 얘기했다면, 피츠 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 에서 물질에 의해 변하는 데이지와 정신은 변하지 않다는 개츠비의 순수성을

이야기하려 했을겁니다.

또한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을 통해 돈의 가치적 한계와 물질문명의 발달을 정신문명이

따라오지 못할 때 생기는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복작합 건 빼고, 그냥 편안하게 젊은 디카프리오를 감상하시는 것으로 끝낼까 합니다.

그림읽어주는CEO 박재견

https://blog.naver.com/pjktour


'
  
댓글 3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7279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lillyfla84 2020.10.17 21
197278 가입인사톡 가입했어용 [3] Sunnyuu 2020.10.17 28
197276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3] 딸기셋 2020.10.17 26
197270 드라마 & 예능 톡 나혼자 산다- 화보찍기 [1] 삼식우리맘 2020.10.16 47
197269 취미/유머 공유톡 이그노벨상이란? [0] 삼식우리맘 2020.10.16 25
197266 일상공유톡 활전복왔어요~^^ [0] 하루한잔 2020.10.16 46
197265 여행 & 요리톡 중국 - 청도 [2] 삼식우리맘 2020.10.16 48
197264 가입인사톡 가입인사드립니다 [2] 소미니맘 2020.10.16 59
197262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바다11 2020.10.16 22
197260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3] 4702ab 2020.10.16 30
197259 가입인사톡 가입입사드려요 [2] 자몽좋아 2020.10.16 36
197256 가입인사톡 코코맘이에요. [2] 철해지 2020.10.16 33
197247 일상공유톡 푸른 청양고추가루? [3] 하루한잔 2020.10.16 59
197244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crystal0807 2020.10.16 51
197243 놀이/교육톡 남산한옥마을에서 공연을 하네요 [2] 맘맘_맘 2020.10.16 35
197240 가입인사톡 잘부탁드립니다. [2] 군산초보 2020.10.16 32
197239 생활정보톡 여기 온라인 이혼 상담하기 괜찮은 것... [1] 대전엄빠 2020.10.16 91
197237 여행 & 요리톡 아이들의 생일 [1] kimclara 2020.10.16 71
197233 일상공유톡 소고기파티 [1] 미저리클라쓰 2020.10.16 70
197230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이글아이 2020.10.16 39
197229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3] 준서지원맘 2020.10.16 37
197228 가입인사톡 반갑습니다 [3] Lrrhiesoon6... 2020.10.16 45
197226 가입인사톡 첫인사드립니다 [3] 델로 2020.10.16 41
197222 일상공유톡 동아? [2] 하루한잔 2020.10.16 57
197203 일상공유톡 먹거리 [2] 오늘하루도 2020.10.16 84
197199 일상공유톡 지인이 보낸 고구마 [2] kimclara 2020.10.16 109
197197 일상공유톡 아들이 만들어줬어요 [2] 아기도깨비1 2020.10.15 84
197194 일상공유톡 이늦은밤 [2] 하루한잔 2020.10.15 82
197193 여행 & 요리톡 남해여행 (2) - 여수와 담양 죽녹원 [2] 삼식우리맘 2020.10.15 57
197192 일상공유톡 지구에 제일 가까운 화성. [2] 삼식우리맘 2020.10.15 54
197183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3] 빡미공주 2020.10.15 50
197181 일상공유톡 배불러도 분식사랑 [1] 아기도깨비1 2020.10.15 78
197178 우리아기자랑톡 꼬물거리면서 책 보네요 ㅎㅎ [2] 때니맘 2020.10.15 42
197176 생활정보톡 철가루 방지 스티커에 손 베었어요 ㅠ [4] 때니맘 2020.10.15 49
197174 일상공유톡 퇴근길이에요 [4] 때니맘 2020.10.15 66
197173 일상공유톡 만보기 [3] 오늘하루도 2020.10.15 42
197172 일상공유톡 샐러드? [2] 하루한잔 2020.10.15 50
197167 놀이/교육톡 초등 토요 숲놀이프로그램 [1] 작은나무70 2020.10.15 58
197160 일상공유톡 대추방울토마토 첫 수확합니다!! [8] 준프리카 2020.10.15 73
197153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따다다 2020.10.15 32
197141 일상공유톡 과일 [4] kimclara 2020.10.15 77
197137 생활정보톡 조심 - 다이슨 청소기 해외결재 스팸 [3] 삼식우리맘 2020.10.15 41
197135 가입인사톡 안녕하세요. [2] 이은경* 2020.10.15 29
197127 일상공유톡 나들이~~♡ [3] 원이맘마 2020.10.15 73
197123 우리아기자랑톡 내보물,소중한 딸랑구♡ [3] 원이맘마 2020.10.15 61
197113 가입인사톡 첫가입인사합니다 [2] 심청 2020.10.15 48
197112 가입인사톡 가입인사드려요^^ [2] 다훈맘 2020.10.15 33
197111 일상공유톡 바람불고,추운데 소풍ㅜㅜ [2] 원이맘마 2020.10.15 72
197108 일상공유톡 선물 [2] chchche 2020.10.15 59
197107 생활정보톡 코로나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 피싱 ~ [1] 브라보1 2020.10.15 34

광명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