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현장에서 잡힌거라 상황만 봤을 때는 지은수가 범인으로 밖에안보이는데

6회 에필로그 에서 살인 사건 당일 김호란 회장이 자기 아들하고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화가 끝나고 나서 기쁜듯이 웃으면서 지은수가 돌아왔다고 파티라도 벌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약간 찝찝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윤비서한테 그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 주소를 주면서

아들이 술 많이 마신 것 같다고 운전대신 해주라고 윤비서를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윤비서는 그러면 그 살인 사건 장소에 갔었다는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윤비서가 싸움을 말리려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질렀거나 이 모든 게 김호란 회장에 계획이었고

윤비서는 그 함정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지은수가 감옥에 갔을 때 김호란 회장을 도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6회 에필로그를 통해 김호란 회장과 윤비서 이 두명이 살인사건에 연관이 있음이 밝혀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