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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한편의 시

  • 2020-11-11 23:33:54
  • 생명시인
  • 조회수 733
  • 댓글 1

#그림읽어주는CEO

노르웨이 출신 신비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는 항상 죽음의 공포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몸이 허약하게 태어나기도 했지만, 어머니와 누이,남동생을 폐렴으로 잃으면서

늘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았습니다(80세 이상을 살았다는게 아이러니죠.ㅋㅋ)

                                                               절규_에드바르 뭉크_1893년



뭉크의 대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절규'라는 작품입니다. 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보면,

뭉크가 두 명의 친구들과 산책을 나갔는데 걷는 도중에 약간의 정신 착란을 일으키면서

하늘이 핏빛으로 보였고, 우울과 공포를 느끼면서 비명을 질렀다고 합니다.

이때 뭉크가 느낀 감정을 그린 그림이 바로 '절규' 입니다. 처음에는 '비명'이라는 제목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절규'로 바꿨다고 합니다.

뭉크는 그림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감정이 풍부한 그림을 그리려고 했는데,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188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에서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고흐의

그림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아 '표현주의'미술을 만들게 됩니다. 그후 표현주의는 북유럽에서

발전을 하다가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이 완성을 합니다.


                                                     마돈나_에드바르 뭉크_1895~1902년



서양미술사에서 '마돈나'는 성모마리아를 말하며 순종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한

순결하고 성스러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뭉크의 그림이 표현하는 마돈나는 성(性)과 사랑에 사로잡힌

죽음의 여신이며, 남성을 파멸로 이끄는 사악한 요부로 그려졌습니다.

아랫배가 부각된 그녀의 포즈는 생명을 잉태함으로써 여성의 존재가 완성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앙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인과 대조적으로, 뭉크 자신은 왼편 아래 쪽에 무기력한 태아로 표현되어

여성 주변의 프레임에 그려진 정자와 함께 힘없고 쇠약한 존재로 나타나 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뭉크를 떠난 연인을 그린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4년 예술에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뭉크의 전시회가 있었는데, 제가 그 전시회 관람에서

뭉크의 다른 그림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환상적인 느낌의 그림이 있어서 시를 한 편 쓰게

되었는데 그 시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아래의 그림입니다.

                                                          사랑의 파도 위에서_에드바르 뭉크


사랑의 파도위에서

                              

                                     그림읽어주는CEO                                    


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한 남자의 음성에

그녀의 머리속은 점점 무(無)로 변해가고

목덜미에 닿는

따뜻한 남자의 입술에

그녀의 머리칼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사랑은 망망대해의

아련한 감동으로 서서히

남자를 휘감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도도한 여자의 얼굴에

행복의 오르가즘이 드리울 때 파도가

남자의 가슴을 적신다

지금이 인생에서

마지막 시간으로 남겨진다해도

영원히 행복할거라 그 표정들이 얘기한다.

그림읽어주는CE0

https://blog.naver.com/pjktour

헤이리 예술마을 힐링투어 문의 : 010-9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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