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첫째가 15년생이라 둘째랑 딱 5살 차이예요.

제왕절개로 첫째 낳고 둘째도 제왕절개라

병원에 5일, 조리원에 1주일, 산후도우미 3주하고 나니 딱 한달이 지나가네요.

월요일부터 진짜 독박 육아가 될텐데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요 며칠 코로나 때문에 첫째도 어린이집 안가는데....

노원맘들은 뾰족한 육아방법이 있을까요?

첫째 등원해도 걱정인게...

등하원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제가 직접 해야 하는데

이제 30일된 둘째를 업고 가기도, 유모차에 태우기도 힘들 것 같아서요.

여름이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찬바람 쌩쌩부는 날씨에 신생아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 겁나요...

다른 가정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싶기도 하고,

둘째를 데리고 첫째 등하원 시켜야 할지

잠깐이니 집에 눕혀 놓고 갔다와야 할지....

이것도 아니면 한 동안 첫째 등원 시키지 말고 집에서 같이 놀아줘야 할지...

혹 저랑 비슷한 상황 잘 이겨내신 분들 계시면 현명한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