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끝에 늦은 우래기 50일촬영을 했다.

바쁜신랑 스케줄을 패스하고 친정엄마랑 같이 다녀왔다.

만삭사진도ㅠ못찍고 그냥 넘어간터라 아직도 아쉽고 서운해

우리애기는 지금 아님 이 순간을 이쁘게 남기고싶어 꼭찍어

주고싶었다..  임신때 다닌 미즈메디나 출산후있던 조리원

두곳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난 조리원에서 연결된곳을 선

택했다. 젤 큰이유는 매번 신랑 스케줄땜에 연기를 했는데도

항상 전화상이지만 같이 아쉬어해주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던분 때문이다. 직접가서 뵙고나니 역시나 인상도

좋으시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다. 실제로 건물도 아담한?

5층인가? 주차장입구가 작아 신경이 쓰였지만 오전에 첫타임

에 간거라 혼자서도 충분히 주차하기 편했고 사실 스튜디오만

보고 올라간지라 다른건기억이.. ㅋㅋ실내에 들어가니 아이들

이 촬영을 해야하니 따뜻하게 미리 온도도 맞춰주셨고 문잎에

서 아이를 먼저 안아주시고 혹시나 아이들이 추울까 빠르게 

촬영을 진행하도록 도와주셨다. 옷은 몇벌 되는것에 세벌정도

고르게 해주셨고 모자나 머리띠를 번갈아 가면서 사진을 찍어

주셨다.. 컨셉도 여러가지가 많아 첨부터 그모습에 심장폭격?

당한후.. 사실 무료 촬영만 찍고 오겠다 생각했지만 그모습을

직접보니 어찌 100일촬영도 안할수가 없어.. 제일.저렴한 C

코스로 예약을하고왔다..

사실 친정엄마 찬스를 쓰긴했지만 ㅋㅋ 아무튼 촬영끝난뒤 동

영상도 만들어주시고~보고나니 너무이쁜 우래기 모습에 잘했

다싶은 마음이 들었다!!' 친정엄마는 괜찮다며 가족사진도 여

기서 찍을꺼라고 당부를 하셨다 ㅋㅋ 3월달에 100일촬영도

너무너무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