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정말 알아다가도 모를 게 아이 마음입니다.
아이가 웃어줄 때 천국이지만 떼를 쓰고 우는데 그 원인을 모를 때는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아이의 문제 행동 개선법
1. 아이가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건을 던지는 아이는 반드시 훈육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왜 물건을 던질 만큼의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합니다.
공격적인 행동은 부모님께서도 엄격하게 훈육하실 필요가 있지만 아이의 욕구를 적절하게
읽어 줬는지, 좌절 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안을 주셨는지 등 부모님의 평상시 양육태도에
대해 되돌아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
물건을 던지기, 자해, 공격 등의 행동패턴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그러한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조절해야 되는지 부모님께서
가르쳐주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하면 우선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며
그 감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한 단어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가 화가 많이 났나 보구나. 그런데 물건을 던지는 것은
나쁜 행동이야. 물건은 절대 던질 수 없어. 대신 '엄마한테 정말 화가 났어요' 라고 말 할 수 있어" 라고
화가 났을 때의 적절한 대안 행동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화난 상황이 아니라 장난이나 놀이 중에 일어났다면 다른 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이건 던질수 없는거야. 네가 다칠 수 있거든. 대신 너는 신문지공을 만들어서 던질 수 있단다.
엄마랑 같이 이걸 던져보자" 처럼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행동 대안을 알려 줘야 합니다.
2. 충분히 혼자서 걸을 수 있는데도 아이가 유모차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에 따라 유모차가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걷기가 힘든지, 동생은 타는데 자신은 이제 못 타게 되었다는지
혹은 엄마와의 분리를 어려워하는 아이인지 등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유모차가 필요 없는데도 집착한다면 퇴행욕구가 강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로부터 자신이 독립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불안을 느끼는 유형입니다.
즉 부모님의 애정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항상 아기이고 싶은 것입니다.
이때는 1주일에 5회, 3회, 1회식으로 단계적으로 유모차의 사용을 줄어야 합니다.
아이가 유모차에 타지 않고 걷거나 스스로 안 탄다고 표현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유모차를 고집하더라도 부모님께서 단호하게 유모차 사용을 제한하고,
연령에 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면서
아이가 '여전히 내가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연령에 적합한 도전과 성취감을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은
아이가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는 과제를 단계적으로 제공해
유능한 자신의 모습을 경험시키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혹시 부모님께서 과잉보호를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양육 방법에 변화를 줘야 할 수 있습니다.
3. 아이가 소유욕이 너무 강해서 친구나 동생에게도 양보를 안 해요
소유욕이 강할 때는 애정과 관심의 결핍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과잉되어 나타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애정욕구를 적절히 충족했는지 탐색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외동이 늘어 조부모님들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며 자기가 해온 패턴에서
또래관계와 갈등을 빚거나 불만족스러워하는 등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항상 약속을 정해 아이가 원할 때 마다 충족해주기 보다는
만족지연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 예로 쓰지 않는 자신의 장난감을 지인들에게 물려주거나 나눠줘 나눔의 기쁨과
배려의 경험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시는것도 필요합니다.
반대로 아이가 애정이나 관심이 부족하여 이를 대신하여 충족시키고자
소유욕이 강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가 원하는 욕구를 부모님께서 잘 파악하여 적절한
범위 안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도록 합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아이를 관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아이의 소유욕을 인정해주되 다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에 대처할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읽어주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네가 너무나도 갖고 싶은 거 엄마도 잘 알고 있어.
그렇지만 이건 우리 것이 아니라서 가질 수 없단다' , '네가 가질 수 없어서(할 수 없어서)많이 속상했지' 하며
우는 아이를 안아 달래주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부모의 양육태도 변화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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