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메디뷰티

& 익명톡

마음이 너무힘듭니다.고민입니다.

  • 2019-01-31 16:33:08
  • 익명
  • 조회수 10239
  • 댓글 12

결혼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예비 신부 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남자친구의 예전 여자친구들에 대해서 아주 조금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전 여자친구가 애둘딸린 이혼녀였단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그여자는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나이가 37살 그여자는 39살 나이트에서 여자를 만났다는것도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 여자가 애둘딸린 이혼녀라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다가 조금시간이 지난후 이혼녀라고 그 여자가 말했고 그렇게 둘은 긴 연애를 하다가 그여자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한잔하는 자리에서 그여자의 친구가 몰래 니가만나는애  애둘있다는 이야기를해서 알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와 그여자는 그후 조금더 만나다가 헤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엔 그이야기만으로도 화가 났습니다.

그사실을 알고도 만나서 모텔에서 잠자리를 했었다는것도 납득이 안갑니다.

그사실을 알았다면 신중하게 시간을 갖고 생각을하는게 맞는데

1년을 만나면서 어떻게 그여자는 남자친구를 속일수가 있는지 남자친구는 그사실을 전혀 눈치채지도 못하는지....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화가더많이 납니다.

주말마다 한주도 안빠지고 데이트를 하고 토요일 일요일을 함께 보낸 두사람인데 그럼 그여자의 아이들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한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닌다는데 그여자는 자신의 두 아이는 자신의 어머님께 맡겨두고 주말마다 남자친구와 경주 부산 김해 거제 할거없이 1박2일로 놀러 다녔다고하니.....

점점 마음이 힙들어집니다.

그여자와 남자친구는  장을봐서 펜션에서 고기구워먹고 놀이동산가서 신나게 놀이기구타고 주말마다 모텔을 들락날락하는 동안 그 아이들은 엄마도 없이 매주 할머니와 집에 있었다는건데 .......

그여자의 행동이 이해도 안되고 부모로써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 남자친구가 끼여있다는것도 싫고 너무 힘듭니다.

그여자 직업이 어린이집 선생님이라고 하는부분이 더 화가 납니다.

자신의 아이들도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직업이라니....

그여자를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이름도 가짜였는지 그런 이름의 사람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혼녀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화번호도 없는 번호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그사실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당당했습니다.

다 지나간 일인데 어떻하겠냐고 그때 그여자와 자신은 많이 사랑했었고 안타깝게 헤어졌다고.....

그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모든사실을 다알고도 그여자와 만났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가 될지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말도 못하고 의견을 들을때도 없고 이대로 결혼했다간 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여자를 잘 모른다고 순진하고 착한줄만 알았던사람이 과거 만났던 여자들이 대부분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하니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막 쓰다보니 무슨말을 한건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며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12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1444 & 익명톡 가입했어요 [7] 익명 2018.10.08 12326
101421 & 익명톡 회원가입했습니다 [5] 익명 2018.10.08 12494
101405 & 익명톡 우풍 심한 집에서 몸조리 종용하시는 ... [10] 익명 2018.10.08 13058
101309 & 익명톡 시댁에가는게 너무짜증납니다 [11] 익명 2018.10.07 15274
101286 & 익명톡 [kbs 아침이 좋다] 클렌즈 주스로 다... [0] 익명 2018.10.06 11946
100477 & 익명톡 전주 동급생 성폭행 중학교 [7] 익명 2018.10.04 14950
100396 & 익명톡 반가워요 [5] 익명 2018.10.03 12602
100390 & 익명톡 여천무선쪽에 침 맞는곳좀 [2] 익명 2018.10.03 12625
100354 & 익명톡 임신초기 직장생활 [7] 익명 2018.10.03 13326
100273 & 익명톡 가입했어요~~ [6] 익명 2018.10.02 12722
100140 & 익명톡 효도는 셀프입니다. [12] 익명 2018.10.01 13473
99822 & 익명톡 출산 후 일은 어떻게하시나요~? [6] 익명 2018.09.27 13319
99784 & 익명톡 우울증이 너무 힘들어요 강북성북쪽 ... [6] 익명 2018.09.26 13412
99745 & 익명톡 부부관계를 초등생 딸이 보았네요 [18] 익명 2018.09.26 20452
99701 & 익명톡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5] 익명 2018.09.25 15262
99541 & 익명톡 속이 쓰리고 아플때 뭐 드시나요? [9] 익명 2018.09.21 13045
99362 & 익명톡 임신부좌석에 남자가 앉아있을때 [12] 익명 2018.09.19 13935
99316 & 익명톡 "짠~" 하네요! [9] 익명 2018.09.19 13409
99122 & 익명톡 추석때 시댁 입고 갈 옷 고민되네요 [9] 익명 2018.09.17 13923
98708 & 익명톡 애기들도 힙합 좋아하나요? [6] 익명 2018.09.12 13655
98540 & 익명톡 애기가 잘 안 생기나요.? [10] 익명 2018.09.11 14440
98538 & 익명톡 피임약을 먹고있는데.. [6] 익명 2018.09.11 14790
98486 & 익명톡 정부는 매국연금을 국민연금으로 되돌... [3] 익명 2018.09.11 13738
98382 & 익명톡 명절 선물 고민중이에요!! [6] 익명 2018.09.10 13659
98220 & 익명톡 쿠팡 로켓배송지연되면 적어도 10000... [6] 익명 2018.09.08 13847
98167 & 익명톡 하안동 아파트 잔금일에 일방적으로 ... [0] 익명 2018.09.07 12882
98156 & 익명톡 해외에서는 싼데 ... [1] 익명 2018.09.07 14015
97946 & 익명톡 결혼한지 6년차이구요 [10] 익명 2018.09.06 14900
97711 & 익명톡 아빠 생신 반반부담 자매들끼리 힘들... [13] 익명 2018.09.04 14297
97570 & 익명톡 부인 몸관리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알... [12] 익명 2018.09.03 15045
97346 & 익명톡 임테기 두줄이요~ [9] 익명 2018.08.31 14925
97183 & 익명톡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분들 계시나요? [ [12] 익명 2018.08.29 15426
97151 & 익명톡 어떻게 위로 해줘야할까요.. [4] 익명 2018.08.28 14835
96940 & 익명톡 리모델링 망햇어요 [12] 익명 2018.08.25 16186
96864 & 익명톡 제발한번만읽어주세요... [4] 익명 2018.08.24 16600
96608 & 익명톡 안녕하세요 [4] 익명 2018.08.21 14828
96582 & 익명톡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9] 익명 2018.08.21 14924
96545 & 익명톡 시가어른들은 저를 나쁘게 생각하시겠... [8] 익명 2018.08.21 15030
96344 & 익명톡 몽몽 [1] 익명 2018.08.18 14765
96341 & 익명톡 가입후 문의 [2] 익명 2018.08.18 14448
96207 & 익명톡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겉 액정 왼쪽 ... [7] 익명 2018.08.17 14534
95819 & 익명톡 한의원에서 봉침(벌... [1] 익명 2018.08.13 15434
95799 & 익명톡 죄송합니다-사람을 찾습니다. [11] 익명 2018.08.12 16423
95751 & 익명톡 부부관계 [10] 익명 2018.08.12 19151
95515 & 익명톡 딸이 하도 연예인 연예인 거리길래 [7] 익명 2018.08.09 16289
95488 & 익명톡 다이어트 후 폭식 [11] 익명 2018.08.09 14982
95350 & 익명톡 더운데 집에서 밥 안해드시나요? [14] 익명 2018.08.08 14970
95049 & 익명톡 직장 사표를 던져야 할까요 ?? [9] 익명 2018.08.04 15500
95018 & 익명톡 아직도잘모르겠어요~ [2] 익명 2018.08.04 15119
94847 & 익명톡 익명으로되는거맞나요? [6] 익명 2018.08.02 15764

광명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