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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톡

안녕하세요

  • 2018-08-21 23:14:16
  • 익명
  • 조회수 26536
  • 댓글 4

안녕하세요 엄마가된지 3개월된 아~주아주 초보맘입니다

카페활동같은건 해본적이 없는데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해보니

카페에 한번 올려보지않겠느냐들 하길래 답답한마음에 적어봅니다

아이를 낳기전 조리원을 예약하면서 조리원과 연계되어 있는 ㅋr*스튜디오에서 만삭&50일촬영

미니앨범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개별적으로 이미 다른 스튜디오에 아이 성장앨범을 예약해놓긴

했지만 조리원을 이용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니까 마다할 이유가 없었어요

만삭쯤 ㅋr*스튜디오에서 먼저 만삭촬영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편이랑 촬영을 하러갔고

촬영을 끝낸 후 사진을 고르는데 아무래도 그 스튜디오도 하나라도 계약을 더 해야하니 당연히 저희에게

계약을 하기위해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이 불편해 성장계약을 이미 다른곳에 했다 라고 솔직히

이야기를 하니 "아니 계약한 곳이 있으면서 또 촬영하러 오신거예요?" 라며 면전에 무안을 주시더군요

어찌나 민망하던지.. 임신한지 1달정도 차이나는 친구가있는데 병원&조리원 같이 다녀서 친구에겐

미리 ㅋr*스튜디오에 가면 성장계약한건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출산후 조리원에 들어갔는데 ㅋr*스튜디오에서 촬영팀이 나와서 아기들 신생아 촬영을 해주더군요.

첫 아이고 몸조리가 제일 중요하다고해서 조리원 안에서 마사지를 받고있었고 그날도 마시지를

받고 돌아오니 점심때가 지났더군요 아기촬영이 1시에 잡혀있어 부랴부랴 대충 밥먹고 아기를 안고 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아기 사진 촬영전 "50일 촬영 2번하긴 아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첫 아이였고 100일전까진 외출도

안되는줄 알았고 생각해보니 제 욕심인거 같아 무료 50일촬영은 안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다른 설명없이

A4용지를 건내주며 여기에 싸인해주세요 하길래 별 생각없이 서명을 했습니다. 조리원 안에서도

모빌,딸랑이등 교육을 듣고나면 서명을 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촬영했다는 서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제 잘못이죠 꼼꼼히 읽어봤어야했는데..


그러고 한참이 지나서야 50일 촬영을 하지않으면 미니 앨범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것도 1개월 차이나는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되었죠.. 상식적으로 미니 앨범을 공짜로 만들어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뭐가있겠어요 전 50일 촬영을 안하면 만삭&신생아 촬영으로 대체해서 앨범이 나올줄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을 메일로 3장 받았는데 그 사진을 받았기 때문에 미니앨범을 제작해줄수없다더

군요 메일로 보낸 사진 3장하고 미니 앨범이 어떻게 똑같은 서비스인건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조리원 비용 똑같이 지불하고 저만 혜택을 못받은거같아 너무 억울한 마음에 스튜디오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공짠데 왜 안하셨어요~~~~ㅎㅎㅎㅎ(실제웃음)"

비아냥대는 투로 "계약하신 스튜디오에서 잘 촬영하세요~~~ㅎㅎㅎ(실제웃음)" 안그래도 마음이 불편했는데

약올리듯 전화상으로 웃더라구요..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않아 전화를 끊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대신 연락을 해줬어요 조리원은 중간입장이니 난처한 기색이였고 스튜디오에선 이미

시일이 많이 지났고 미니앨범을 받고싶으면 조리원에서 찍은 신생아원본을 10만원에 구입하던지, 5만원에

미니앨범을 제작하라고 하더군요 무료로 해줄 방법이 있는데 그건 계약한 곳을 파기하고 자기네 스튜디오랑

계약을 하면 해주겠다고 하더랍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무리 장사 속이라고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스튜디오랑 이야기 해봤자 계속 도돌임표 일뿐 남편이 마지막으로 조리원 측으로 연락해서 미니앨범 제작이

되던 안되던 스튜디오 측이랑 연락후 스튜디오 측과는 연락하고 싶지않으니 조리원 측에서 답을 연락달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날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을 하고있는데 띵 하고 문자가 오더군요 (042) 스튜디오였어요

서비스를 제공할수 없다는 문자더군요 제 잘못도 있으니 받아들이기로했습니다. 저도 더이상 씨름하고싶지

않아서 그만 두려했지만 마지막 문자시간에 더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문자도착시간 PM5:54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더니 스튜디오는 PM6:00마감 저희에게 시달리고 싶지않으니 문닫기 바로 직전

문자를 보냈더군요. 자기 스튜디오 고객이 아니라고 정말 서비스 최악이더군요 어찌보면 제 거지근성때문에

이렇게 된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하게 말한 제 탓일까요 1달차이 나는 친구는 조리원 촬영때

바로 50일 촬영 날짜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아예 질문 자체가 달랐어요 전 이미 그 스튜디오 고객이 되지않을

사람이란걸 알고 대한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억울하네요..


저야 이미 제공받지 못할 서비스이지만 예비맘들 저와 같이 솔직하게 말해서 받을 서비스 못받지들 마시고

눈 딱감고 모른척하세요 그래야 뭐 하나라도 더 떨어지더군요..

이렇게라도 적고나니 한결 가볍네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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