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저도 지금 32인데 3살여아와 둘째를 이제 막 가졌어요.

전 친정과 시댁 도움이 많아 아이를 쉽게 맡기고 아이를 낳고도 삶이

그렇게 많이는 변하지 않았던 1인중에 한명이긴한데..

첫애때 출산후 8주회복후 복귀하고 아이 4개월될때 퇴사하고 현재까지 전업주부예요.

출산후 일 안하시면 집안일을 많이 하시게 될거예요

 요리하면 어머니랑 같이했고

그땐 아버님이 아기보시고 같이 식사하고 설거지는 제가하고

정리는 가족들 다같이하고요 어른들과 살아도 저랑 남편은 나가서 잘 먹었구요,

아이가 한살정도되면 충분히 데리고 다닐수있어요.

집안일을 많이하면 나중에 외식많이하고싶어져요. 

전 영화관에서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영화관에는 미리 많이가두는게ㅋㅋ

아이는 영화관에 데리고 갈수가없어서ㅋㅋ 불가피할때만

애기 맡기고 잘 다녔어요~ 시터든 가족이든 언제든 봐줄수있는

사람을 찾는게 꿀이예요 그럼 스트레스 많이 안받아요~

그리고 아이도 어려서부터 손 안타고 사람을 많이 봐서그런지

떼쓰지도 않고 잘컸어요~ 전 시댁이랑 같이 살아서 힘든적도

있었다면 아이맡기고 출산전처럼 다니던것도 한켠의

즐거움이었기에 각자 사는 방식이 있는것같아요ㅎㅎ

임신 잘되시고 행복하고 덜 힘든 육아하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