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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댁자랑이 많네요 ㅎ

  • 2016-03-21 22:13:29
  • 인겸맘
  • 조회수 53346
  • 댓글 2

저희 시댁은 정말 자랑할 것이 많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김치를 담으시면 도로가에서 전화를 하십니다. 가져왔으니 가져가라고

그리고 어디 여행을 가시면 갔다 오셔서 이야기 합니다.

괜히 신경쓸까봐 그리고 작은 선물을 주십니다.

그리고 어디 편찮으시면 병원에서 치료받으시고 퇴원할 실때되면 연락하십니다.

아픈 데 자식들에게 말 안하면 서운해할까봐 그리고 당연히 치료비도 본인들이 부담하십니다.

그리고 아들 생일은 그냥 지나가고 며느리 생일에서 항상 전화 하셔서 맛있는 것 사먹으라면 돈을 온라인으로 붙여주십니다.그리고 손자 손녀 생일에는 언제나 전화 오셔서 온라인으로 돈을 붙여주면서

선룰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많은 돈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며느리는 10만원 손자 손녀는 5만원 정도

그리고 시댁은 사실 저희 집에서 30분정도 거리는데 잘 가지 않습니다. 저희가 가기 싫은 것이 아니고 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시부모님들 께서 바쁘시다고

그리고 사실 명절에도 할일 이 없습니다. 아직 시어머니께서 젏은셔서 남이 부엌 일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밥 다먹고 설거지 정도 하지만 손아래 동서가 들어오면서 그것도 안하네요 그래서 시댁에 가면 멍하다가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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