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13주가 되면서 주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축하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합니다.
친한 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임신하면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조언해주면서 더욱 친해졌구요.
가족들, 친구들은 항상 걱정해주고 잘 먹으라고 챙겨주고 밥 사주고 선물해 주고.. ㅎㅎ 이런게 호강인가요..
신랑은 집안일도 도맡아 다 해주고, 시장바구니 한번 못들게 할만큼 애지중지 해 주고요..
회사 내에서 팀원들도 지각을 해도 오히려 괜찮냐고 걱정해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그러네요..
주위에서 관심과 애정을 많이 보여주니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ㅋㅋ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감정기복으로 좋은 날도 속상한 날도 여전히 있지만..
그래도 임산부라고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행복한 날이 더 많네요.
앞으로 남은 6개월도 마음껏 누리면서 지내려구요~ ^^
모든 임산부 여러분, 화이팅 하시고 주위에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들 생각하면서 힘내세용~!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