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여자아이 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임신중 입덧도 심하고 ㅠ 배뭉침도 심하고~~~
8개월까지 일헀는데 힘든 일이었거든요
버티고 출산했 는데 유도 분만 실패하고 결국 수술해서
정말 아프더군요
오로가 한달정도나오고 수술한부위 지금도 이따금 콕콕
쑤십니다
근데 육아가 더 힘들더군요
.
차라리 뱃속에 잇는게 편했다는 ㅠㅜ
어찌 어찌 지금까지 키우고 어린이집 보내고 슬슬 직장나갈 준비하네요
3년이나 놀려니 가정경제가 넘 힘들어지고
식비 교육비 정말 장난아닙니다
근데 요새 많이 듣는말! 하나 더 낳아라
말이쉽죠 이유도 다양해요
혼자는 외롭다 혼자크면 이기적이고 양보를 모른다
둘은 되야된다 등등.
어제는 누가 하는말! 한명이 재수없게 죽기라도 하면
어떡하냐구
아니 죽을까봐 대비용으로 자식을 많이낳다니요~~
황당한 이유에요 자식은 하나던열이던 죽으면 가슴에묻고
평새우못잊어요 자식많으면 금방잊고 잘사나요
자식은 대비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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