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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남편이 아니라 아들셋 키운다 그런 맘으로 살아 왔는데

  • 2018-09-21 10:23:09
  • 주희맘
  • 조회수 45365
  • 댓글 6

힘들거나 아프고 외로울때 남편이 곁에 없다고 느껴지면

정말 이혼 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신혼 초에는 시어머니때문에 싸워서 시어머니 문제만 해결되면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살아가면서 쟁점이 그게 아닌것 같네요

남편 정말 효자라서 효자 며느리 역활하느라

아직도 고생하고 있지만 산 세월도 있고 시어머니와 관계도 이젠 좋습니다


남편이 아니라 아들셋 키운다 그런 맘으로 살아 왔는데

이런 저런 일에서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할때가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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