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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예능] 퍼퓸 드라마.. 왔다갔다. 아슬아슬 하네요!!

  • 2019-06-05 13:09:25
  • 플로라공주
  • 조회수 27306
  • 댓글 4

월화에 방송되는 드라마 퍼퓸~~


어제 화요일이라서 3,4회 방송했는데요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본격적으로 서이도(신성록)의 가정부 생활을 시작한 민재희(하재숙, 고원희)와

이상하게 민재희가 점점 신경쓰이는 서이도 

신비한 향수를 뿌리고 가장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로 변신하게 된 민재희는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름도 민예린(고원희)로 바꾸고 젊은 시절 꿈꿨던

모델일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서이도 집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고 있던 민예린 앞에 한지나(차예련)가 나타났다.

서이도의 안부를 위해 집에 들렀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한지나는 민예린이 존경했을 만큼

대단한 톱 모델이었다. 서이도 집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설명한 민예린은 한지나에게 모델이 되고 싶다고 청했다.

한지나는 민예린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마디를 내뱉았다. “벗어봐.”



놀라는 민예린에게 한지나는 “모델 되고 싶다며. 최소한 프로포션은 봐야 할 것 아니야?”라고 말했다.

모델로서 가능성이 있을지 신체의 비율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뜻이었다.

민예린의 컨디션을 확인한 한지나는 “일주일 뒤에 우리 에이전시에서 신인모델 오디션이 있어.

지원해봐.”라고 말했다. 민예린의 가능성을 확인한 듯했다.

더불어 특혜는 없으며 민예린 스스로의 힘으로 한번 끝까지 올라가 보라고 전하며 서이도의 집을 나섰다. 


일주일 뒤 신인 모델 오디션이 시작됐다. 심사위원인 한지나의 앞으로 수많은 모델

지망생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워킹을 선보였다. 민예린도 긴장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심사위원 앞에 섰다. 이 때, 오디션장 한 켠에서 서이도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민예린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서이도는 “이 요망한 것. 쥐새끼처럼

나 몰래 일을 저질러?”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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