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놀이/교육톡

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 2018-05-08 20:33:22
  • 시골목사
  • 조회수 34345
  • 댓글 1

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아이들은 원래 태어나면서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고 배우기를 즐겨한다. 그런데 학교 생활하면서부터 배우기를 싫어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학습을 강요하기 때문에 그 많던 호기심도 점차 잃어버리고 공부가 싫어지는 이유가 된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것은 자녀에 대한 의무이며 신성한 권리이다. 그런데 마땅히 자녀에게 해야 할 훈계가 지혜롭지 못하면 훈계가 도리어 잔소리가 되어 자식을 망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말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라부터 시작해서 하루 종일 지치도록 자녀들에게 입씨름한다.

 

이 닦아라, 밥 먹어라, 가방 챙기라, 숙제해라, 일기 쓰라, 싸우지 말라, 덥다 옷 벗어라, 춥다 옷 입어라 한다. 조금만 떠들어도 조용히 해라, 뛰지 마라하며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 간섭한다. 그렇게 많이……해라했니 반복하는 것은 명령과 잔소리일 뿐이다.

 

잔소리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제대로 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잠시 참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아 이게 아니구나하고 잠시 후에 뉘우치고 제자리에 돌아올 것인데 잠시 그것을 참지 못하고 거의 반사적으로 한마디 해야 한다.

 

옛말에 빗자루 들자 마당 쓸어라한다는 말이 있다. 즉 모처럼 마당 쓸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막 빗자루를 들고 마당 쓸려고 하는데 부모가 마당 쓸어라하면 마당 쓸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고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도 공부해라 해서 하는 공부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반감이 생겨서 절대로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아이들에게 한번 조용히 물어보라, 엄마가 잔소리꾼인지 아닌지. 아이들에게 자기 엄마가 잔소리꾼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 자녀는 이미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한 자녀교육은 이미 실패한 교육이다.

 

학자들의 연구결과 문제아의 엄마는 예외 없이 말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정말 아이들 가르치기 힘들어요, 잔소리하는 일도 지쳤어요한다. 이것이 바로 자식을 망치는 부모의 어리석은 탄식인 것이다.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들을 변화시켜야 그것이 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보여 주는 대로 배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이 없다. 자녀 교육에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가 바로 부모의 올바른 행동이다.

 

자기는 T. V 연속극 즐기면서 자녀보고 ‘T. V보지 말고 공부하라하면 자녀가 그 말을 듣고 순종하겠는가? 엄마는 글쓰기를 싫어하면서 자녀보고 일기 쓰라고 하면 그 일기는 마지못해 끼적거리지만 속으로 다시는 일기를 쓰나봐라하고 결심을 할 것이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서 하는 말을 모두 잔소리이다. 잔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는 점점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부모들이여 자식을 제대로 키우고 싶은가? 잔소리를 끊어버리라. 최소한 한 달 동안이라도 자식들의 좋은 점을 찾아 격려의 말을 해보기로 결심하자.

'
  
댓글 1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2752 놀이/교육톡 호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3] 콩자 2018.07.13 32068
92435 놀이/교육톡 안녕하세요~가입인사 드려요~ [0] gyib 2018.07.11 31185
92057 놀이/교육톡 아이의 꿈 [2] 지지구 2018.07.07 32526
91943 놀이/교육톡 초등 1학년 방과후 어때요? [4] 향기나는나무 2018.07.06 32338
91671 놀이/교육톡 flute 플룻 (플루트) 배워보세요^^ [0] 오뉴 2018.07.04 30322
91484 놀이/교육톡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 ㅠㅠ [20] 사랑기쁨마미 2018.07.03 33455
91312 놀이/교육톡 속상한 일을 겪게 되어 넋두리 하고자... [4] eksl120! 2018.07.01 34439
91023 놀이/교육톡 봉사 점수 궁금해요 [8] 별탱맘 2018.06.28 32717
90717 놀이/교육톡 공부방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19] Zamti 2018.06.25 35743
90494 놀이/교육톡 어린이집 어디가좋을까요 [5] 윤우맘~~ 2018.06.22 36329
90448 놀이/교육톡 아이들 의학서적 알려주세요~~ [4] 방콕댁 2018.06.22 32423
90345 놀이/교육톡 전개도로 쉽게 수학을 배워요~5학년 [1] 주여니맘 2018.06.21 33113
90285 놀이/교육톡 가입인사드려요~^^ [0] 윤선생영어 2018.06.20 32114
89970 놀이/교육톡 온라인 코딩 접하는 곳 알려드릴께요 [5] 지니렐라 2018.06.18 34303
89671 놀이/교육톡 아이영어 시작 어떤게좋을까요? [18] Dongulgirl 2018.06.14 35606
89634 놀이/교육톡 아프다고 학원 자꾸 안가는 아이 [11] 광복 2018.06.14 34432
89593 놀이/교육톡 라라잉글리쉬 무료 체험단 모집 [1] 매거진 2018.06.13 34111
89479 놀이/교육톡 어린이집 생파선물 [7] 헤라야 2018.06.12 35283
89368 놀이/교육톡 홈스쿨링 고민 [6] 호박신지 2018.06.11 34801
89092 놀이/교육톡 첼로 레슨 받아보세요!^^ [0] Celliymoo 2018.06.08 30756
88781 놀이/교육톡 엄마들 자식 자랑..정말.. 어디학원 ... [9] 세아마마 2018.06.05 37458
88668 놀이/교육톡 아이 영어 문제로 고민이신 맘들~ [15] 윤댕이예용 2018.06.04 37464
88599 놀이/교육톡 무료체험했어요 [2] 아이의미래 2018.06.03 34707
88445 놀이/교육톡 우리아이들 교육용 으로 괜찮은거 같... [1] 유쾌한씨 2018.06.01 33364
88206 놀이/교육톡 영어 중국어 필수어플! [3] 비늬맘 2018.05.30 35447
88087 놀이/교육톡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도와줘야 되... [16] 원츄유 2018.05.29 37354
88077 놀이/교육톡 아래 어플과 같은 영어어플 추천합니다^^ [0] 비늬맘 2018.05.29 34852
87896 놀이/교육톡 중국어회화 1위 중국 원어민과 1:1 수다 [4] 비늬맘 2018.05.28 35552
87626 놀이/교육톡 아이가 잘 다니던 학원이 이사간대요 [10] 한쵸 2018.05.25 36159
87503 놀이/교육톡 미술학원 꼭 보내야 되나요? [10] 효준맘 2018.05.24 35928
87277 놀이/교육톡 선생님의 편애~ 마음에 걸려요 [11] 힝파 2018.05.22 39766
86845 놀이/교육톡 얼마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6] gksthf0605 2018.05.17 39891
86723 놀이/교육톡 아버지는 누구인가? [1] 비행아빠 2018.05.16 36106
86676 놀이/교육톡 영어학원에서 자꾸 딴짓을해요 [19] 행복이의봄 2018.05.16 37208
86637 놀이/교육톡 어머니의 기도 [1] 비행아빠 2018.05.15 34188
86547 놀이/교육톡 스승의날 [4] 단순하게살자 2018.05.15 34878
86484 놀이/교육톡 좋은 아버지가 되는 12가지 방법 [4] 비행아빠 2018.05.14 34594
86252 놀이/교육톡 초등학교자녀 덧샘과 뺄셈 어떻게 가... [13] 신데렐라.브... 2018.05.11 36274
86178 놀이/교육톡 한솔하는 어린이들 있나요? [4] 맑은날 2018.05.10 36053
86083 놀이/교육톡 공부잘하는 애들 [12] 수학맘 2018.05.09 38662
86058 놀이/교육톡 어린이집에 보내려구해요 [1] 별이맘 2018.05.08 38967
86051 놀이/교육톡 어머니! 당신이 그립습니다! [1] 시골목사 2018.05.08 35182
86050 놀이/교육톡 자녀들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1] 시골목사 2018.05.08 34218
86049 놀이/교육톡 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1] 시골목사 2018.05.08 34345
85945 놀이/교육톡 스마트폰으로 말다툼하는 분 주목!! 1... [0] 쭈꿈산들맘 2018.05.07 34537
85860 놀이/교육톡 안녕하세요^^ [0] 허밍버드 2018.05.05 34416
85674 놀이/교육톡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용~ [12] 후쿠오카 2018.05.03 34965
85650 놀이/교육톡 아이가 게임만해여 ㅜㅜ [7] 호진이 2018.05.02 34679
85631 놀이/교육톡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법 [9] 젤리알콩맘 2018.05.02 36593
85379 놀이/교육톡 방문 미술 문의합니다. [6] 힝파 2018.04.30 34606

광명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