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아기와 1박2일 홍천 휘게리하우스 펜션 다녀왔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주말엔 날씨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좀 쌀쌀하긴 했지만

겨울이 오기전 아기와 홍천펜션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아마 올해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싶다는 (벌써?ㅠㅠ)

이날은 친정식구들이 모이기로 한 날~

저희가족은 신랑이 토요일에도 일해서

저녁 늦게 도착을 했어요

홍천 화촌면에 위치한 휘게리하우스에서 1박2일을 머물렀는데

펜션주차장에 주차하며 이야~ 멋지다 했네요 ㅎㅎ

(어멋 이런건 찍어야해 하며~ 입구서부터 폰들고 ㅋㅋ)

홍천 휘게리하우스 펜션은 애견펜션과 일반펜션이 같이 있어요

저희는 원래 애견펜션으로 예약을 하려 했는데

애견펜션을 이미 예약 풀!!!

아이들 집에 놔두고 눙물 흘리며 사람가족만 이동했어요

아래사진이 애견펜션이고 위사진이 일반펜션인데

길 한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담엔 꼬옥 애견펜션으로 가리라!!

휘게리하우스 펜션은 두개동이 붙어 있는데

저희 가족 펜션은 안쪽이라 코너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요런 공간이 나오네요

저 벽돌 동그란게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저흰 그냥 펜션에서 바베큐 먹으면서 놀꺼라

캠프파이어는 하지 않았답니다

이 지저분함 무엇인가요 ㅋㅋ

저희가족만 뒤늦게 도착한거라

벌써 주방과 거실은 엉망~!!

거실 사진은 나중에 술 마시면서 찍은거라 더 지저분~

저희 물건만 빼놓고 상상하면 있을거 다 있는 깔끔한 홍천펜션 내부모습이랍니다 ㅋㅋ

펜션 거실 쇼파에 솔이 내려놨더니

짐만 후다닥 내려놓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이동!!

형부가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네요

형부 고기 맛나게 구워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은

자연산 송이버섯!!

송이버섯 완전체를 찍고 싶었으나

펜션 입구 근처에 위치한 수영장도 사진에 담았어요

지금은 추워져서 운영안하지만

여름엔 넘 좋을 것 같아요

펜션안으로 술자리를 옮겼어요

안주는 남은 고기와 자연산송이버섯! 그리고 과자들~

새벽이 다되도록

수다 삼매경!!!

몇시에 잤더라...

다음날 집으로 출발 전 막국수집에서 감자전과 막국수 먹으며

가족 여행 마무리 했네요

홍천 펜션 휘게리하우스! 넘 맘에 들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기에

똥손으로 사진 찍어 두서 없이 소개해봤어요

홍천 펜션 고민 하신다면 휘게리 하우스 추천드려요

담엔 기필코 애견펜션으로 예약해서 놀다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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