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아주가끔 해 먹는 양파 겉절이ㅋ

생양파를 보니 또 아하!!하고 반가워서

미안하지만 잘게 썰어주엇다.

멸치액젓 넣고,설탕 뿌리고,깨소금 뿌리고

챔기름은 조금(액젓을 썻으니 챔기름 맛이 강하면

안될테니까ㅋ)

그리고 오늘 두끼 먹을 재래식 된장찌게 끓이기

몇년을 매번 된장 사기를 실패햇는데

그래서 역시나 할매 머리카락 들어갓더라도

직접 담근 된장이 최곤갑다.햇고

다진마늘,청국장이나 바지락을 꼭 넣어야

그나마 국물 맛 괜찮네~하는 소릴 들엇엇는데~~

이번에 된장을 넘 좋고 맘에드는 것을 사서

(농협,재래식)♡♡♡♡♡♡♡

다진마늘 넣어서 맛에 감투쓰지 않아도되고

감칠맛에 구수한맛까지 더 해주니

요즘 친할매 된장 맛도 그립지가 않을뿐더러

일부러 찌게 끓여 먹을 정도로 신명난다.

(식구들이 이제 그만 끓이라고ㅎ

당분간 너 많이 먹으라는^^;;)

그래도 끓일꺼야~~~♡

양파는 필수(무나 양파를 넣어줘야 확실한 찌게가되는것같으다.)

마른 고바멸치는 반드시♡

아참,난 찌게두부,팽이버섯은 꼭 넣는다.

비벼먹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