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아이가 그냥 한 주먹 아무 생각 없이 가져오면 엄마가 다시 3개를 세면서 보여주고
가져오게 하세요.
사탕은 물론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책 등 셀 수 있는 것은 뭐든 숫자 세기 놀이의 소재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잘못 가져왔다고 화를 내지는 마세요.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엄마가 느긋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 때 놀이하기를 권합니다.
남편 문제, 시댁 문제로 속이 부글부글한데 사탕 3개 가져오라고 아이에게 왔다 갔다
시키다 보면 나중에 “야, 넌 그것도 모르냐!“ 하고 큰소리 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니까요.
아이와 놀이할 때는 언제나 엄마의 몸 상태, 마음 상태를 살피면서 해야 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가능한 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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