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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가 만든 예절 5가지

  • 2020-02-05 09:54:31
  • 보리밥먹자
  • 조회수 399
  • 댓글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생활 양식이나 예절 풍속까지 변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1. 변기 뚜껑은 닫고 물내리기
3세 남아를 키우는 주부 정모씨(29)는 "최근 소변을 본 뒤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리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 신종 코로나가 소변 또는 대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라는 기사를 읽었다"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혹시 몰라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중국에서 아파트 위·아래층 거주자 간에 대변-구강 경로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이멍자치구 어얼둬쓰시에 거주하는 40세 확진자 바이(白)모씨는 발열자·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았지만 감염됐다. 그는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아랫집의 쑹(宋)모씨로부터 대변-구강 경로로 감염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 역시 신종코로나의 소변·대변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상태다.

#2. 마스크는 안 쓰면 '민폐'
마카롱집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조모씨(25)는 "신종 코로나 확산 초기엔 마카롱을 판매할 때 마스크를 끼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손님들이 꺼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요즘은 마스크를 계속 끼고 있는 게 예의인 것 같다"고 밝혔다.

면세점·마트·백화점 업계 역시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거나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오히려 '안심'할 수 있어 좋다는 소비자 의견이 적지 않다.

또한 지하철 중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매우 드물 정도다. 심지어 나홀로 마스크를 하고 있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 김모씨는 "안경 때문에 불편해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는다"며 "최근 지하철 옆자리 승객분이 개봉하지 않은 마스크를 무릎에 살며시 올려놓아 그때서야 주변을 돌아보니 혼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3. 악수는 사양, 손하트는 '좋아요'
4·15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역 등에서 지역 유권자 표심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르나는 선거운동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여야는 신종코로나 국민행동수칙을 게재하고 '악수 금지령'에 따른 양해를 구하는 등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하며 나름대로 지역 유권자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밀집지역에서 선거운동 금지 등 당 차원에서 지침을 내렸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내고 "민주당은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이나 당의 예비후보자가 주관하는 행사를 축소·연기할 것과 악수 자제, 밀집지역에서 선거운동 금지 등의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신종 코로나로 공포감이 많다. 저 박지원은 '손가락 하트'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로 인사를 제안한다"며 새로운 선거 인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4. 남의 수저, 대신 놓아주지 않기
얼마 전 대상포진으로 고생한 부동산중개업자 이모씨(57)는 "아무래도 면역력이 좋지 않은 것 같아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는 감염시 잠복기가 길다고 하고, 또 잠복기 기간 동안에 전염력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만일의 상황을 가정해서 조심하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국내 3번째, 6번째 확진자가 서울 강남의 음식점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한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혹시 내 손이 더럽다고 느껴질 수 있기에, 내가 수저를 다른 사람에게 놓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또 한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공통 반찬엔 손을 안대려고 한다. 찌개 역시 같이 떠먹지 않게 국자와 그릇을 달라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5. 기침은 꾹 참기
30대 직장인 A씨는 출근 길 버스에서 기침을 했다가 차가운 눈빛을 받아야했다. A씨는 "기침이 갑자기 나와 크게 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었음에도 주변에서 10명 정도 되는 분들이 한번에 쳐다보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이후 가급적 기침이 나올 때면 끝까지 참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기침 때문에 고역을 치른 건 A씨 뿐만 아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연설 도중 기침을 한 뒤 모두의 집중 관심을 받자 "괜찮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해야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역시 마찬가지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맨시티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한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 도중 두 차례 작게 기침했다. 그러자 일부 영국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신코로나에 걸린 것 아니냐"고 댓글을 달아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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