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아이를 낳고 나면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지는 현상으로써

산후 휴지기 탈모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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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를 출산한지 2개월에서 5개월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탈모의 위치는 머리 앞부분 3분의 1에서 주로 빠지기 시작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영양공급을 위해 전신 쇠약증이 나타나고

내분비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탈모가 일어난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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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탈모의 경우 미리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대비를

하면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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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출산직후 천연호르몬제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여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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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 진단법>

* 머리숱이 준 것 같다.

* 머리에 기름이 낀다.

* 자주 가렵다.

* 비듬이 많이 생겼다.

* 전보다 머리를 감고 나서 빠지는 머리가 많이 늘었다.

* 모발이 잘 끊어진다.

* 모발에 탄력이 없다.

* 두피가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

* 최근 미용실에서 머리숱이 적다고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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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기능을 억제해야 하는데,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안드로겐이 과다해지면 탈모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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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의 남용과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 탈모를 불러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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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나 사회 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과다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 또한 탈모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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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나 항생제 등을 오랜 기간 복용했거나 빈혈, 천식,

관절염 등이 있으면 탈모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칼슘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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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약품이 주성분인 모발 용품에 의해 두발이 손상을 입으면

탈모현상이 촉진된다. (합성계면활성제, 화학염색약,파마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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