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제가 꾸준히 저희 요가원 회원님들께 지도하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막대자세 / 단다아사나입니다.

저희 요가원,봄”에 함께 하는 목각 관절인형이예요.
자 그럼 이 아이를 따라해볼까요?

먼저 두다리를 붙인 상태에서 쭉 뻗어줍니다. 발끝은 붙이고 뒤꿈치는 1cm정도 열어놓습니다. 바닥에 놓인 좌골(궁둥뺴)를 이지하면서 좌골에서부터 뒤꿈치까지 쭈욱 늘려주면서 뒤꿈치를 밀어냅니다. 이때 엄지발가락만 당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발끝 전체를 당겨주세요. 
좌골에서부터 정수리까지 곧게 편다는 느낌으로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힘드신 분들은 엉덩이 아래 담요를 깔아두시면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어요. 손은 골반옆에 두시거나, 유지하기 편안한 상태라면 사진처럼 두 팔을 만세하듯 천정을 향해 뻗어봅니다.
 
연결되는 자세입니다.

골반에서부터 ‘복부를 늘리면서 기울인다’라는 느낌으로 천천히 상체를 기울이는데 아래로 내려간다라는 느낌보다는 대각선 청정으로 쭉 뻗어간다라고 느껴보세요. 이때 상체가 굴곡되지 않습니다. 
이 자세에서 호흡을 유지하면서 다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봅니다.
 
이 자세에서 연결되는 동작 하나 더 볼까요?

앞으로 전굴자세 / 파스치모타나아사나입니다. 
손이 발에 닿지 않으시면 수건도 좋고 허리띠같은 줄도 좋습니다. 이 자세에서도 복부를 늘리면서 간다라고 생각하면서 전굴을 취해보세요. 주의할 점은 어깨에 많은 긴장을 하지 않습니다. 호흡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현재 호흡이 어디에서 시작이 되는지 알아차림하고 복부에서도 호흡을 느껴보고, 척추에서도 호흡을 느껴보세요. 내 몸의 뒤쪽 전체를 열어주는 동작입니다. 
 
바르게 앉은 자세를 알지 못하면 요가 동작 중 좌법을 실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아주 기본적인 바르게 앉기, 바르게 서기, 바르게 눞기. 기본적이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해요. 
테스트하는 거라 생각해 보시고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