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연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어제 어버이날이라 본가에 다녀오느라 포스팅도 쉬어버렸어요.  

지난주 금요일 마지막 시간 하타요가에서 요가원,봄” 회원님들과 함께 찬드라나마스카라를 해봤어요.  
먼저 하타요가의 의미를 먼저 알아볼까요? 
하 - 달 - 음 
타 - 태양 - 양 
요가 - 결합하다. 등의 의미가 있어요. 

즉, 하타요가는 음양의 조화라고 할 수 있죠.  

요가를 한번 쯤 해보신 분들은 수리야나마스카라(태양예배자세)를 해 보셨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릴 찬드라나마스카라는 수리야나마스카라와 반대라는 의미보다 짝꿍으로 설명드리고 싶어요. 
음과 양은 반대의 성질이기는 하지만 “함께”해야 그 것이 음이 될 수 있고 양이 될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달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찬드라나마스카라를 하고 나면 뭔가 차분하고 기분이 평온하게 좋고 그렇더라구요.  

요즘 많은 분들이 활동적으로, 또는 심장박동이 높아지는 상황(예를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앞서나아가야하는 상황, 그 마음들...)들이 많아졌어요. 그럴수록 차분한 음의 기운을 내 안으로 들일 수 있는 찬드라나마스카라의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제 사진, 영상보다 유튜브의 동영상이 더 좋을 것 같아 링크를 걸어봅니다. 

달예배자세라고 해서 무조건 밤에 하는 건 아니예요.  
내면에 차분함이 필요할 때, 움직이는 명상을 하고싶을 때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오늘, 내면의 차분함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