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지인은 딸 하나와 아들 하나가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을 집에 두고 집을 나가 있는 상태 이구요 

남편이란놈은 재혼이랍니다 고딩때 사고 쳐서 대학생 아들이 한명있답니다 현잰 따로 살고있구요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이 언어폭력은 밥먹듯이 하고 가끔 폭행도 한답니다 연차 내서 지 혼자 낚시가긴 일쑤고 애들 시끄럽다고 집에 있으면 방으로 들어 가라고 한답니다 이제 8살 4살인 아이들에게요 그러면서 밖에 나가서는 한없이 착한척을 한다네요 

아이들앞에서 폭언 폭행도 하고  이번에 싸울땐 아이들 고아원에 맡겨 버리면 된다고 했다네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지인이 아니라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지금 아빠와 집에 있을 아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싸우고 나선 또 한동안은 잘해준답니다 그렇게 결혼생활을 유지 하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집을 나왔다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 돈없다고 한푼도 줄수없다는 남자랑 어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지인도 경제적인 여유는 없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두서 없이 글을 썼네요  좋은 말씀들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