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전 정말 이해가 안돼서요.
빨래 바구니가 욕실 바로 옆에 있는데 왜 굳이
바닥에 젖은 수건 던져 놓는지?
주전부리 먹고 나면 쓰레기통에 껍질 버리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쓴 물건 원래 있던 자리에 바로 갖다놓는게
정말 그렇게 힘들까요?
외출했다 돌아와서 갈아입은 옷 양말
정리 하는건요??
물 마시고 물병 자기가 냉장고 안 넣어놓곤
시원한 물 없다고 징징대는건 뭐죠????
왜 면도하고 나면 세면대에 수염 덕지덕지
묻혀놓을까요?? 물로 한 번 슥 헹구기만 하면 되는데??



정말 이 모든게 그저 성.격 일까요??
자기 말론 대한민국 사람 반 이상이 그렇게 산다고
저보고 피곤하게 산다는데
하도 그런말을 들으니까 이제 진짜 그런가??
알쏭달쏭하기까지 해요.
제가 피곤한 성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