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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모맘이 전하는 완모의 완모에 의한 완모를 위한? 모유수유 현실 꿀팁

  • 2019-11-10 23:37:55
  • 뷰진
  • 조회수 5710
  • 댓글 7



첫째 둘째(현재 8갤) 어쩌다 완모중인 완모맘이...완모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현실 꿀팁!을 적어볼까해요



완모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는 엄마가 원해서 아예 초유만 먹고 단유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모유가 아가한테 좋은것은 사실이나, 꼭 모유수유를 하라고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것은 변하지 않는 공식이기에



가장 좋은건 엄마가 원하는대로 하는것!!!!!!!!!





따라서 이 글은 아기를 위해 혹은 엄마 의지로 완전 모유수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는것이지 , 무조건 모유수유를 해라! 모유가 좋다! 라는 글은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란은 삼가주세요^^



그리고 장기간 완전 모유수유를 하기 위한 몇가지 팁을 소개하는것으로


전문가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알려드리는것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 소개 _ 어쩌다 완모맘 (?)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단유또한 너무 힘든 케이스였어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복직 전까지는 계속 모유를 먹이게 된 완모맘이예요


사실 첫째는 뭣모르고 계속 먹였던 것이고,


둘째는 태어나서 딱 100일만 먹이고 단유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게 한번해봤다고 좀 노하우가 생겼다랄까? (물론 첫 한달은 양이 너무 많아 힘들었어요 ㅠ)


그래서 모유수유가 크게 힘들단 느낌이 없고 오히려 분유타고, 설거지하는것이 더 귀찮아


계속 모유수유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지난여름 맥주생각에 엄~청 갈등이 되긴 했지만요^^





* 집착을 버리세요




나는 꼭 아이에게 모유만을 줄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완모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버리셔야해요


저처럼 양이 너무 많은 분들도 계시고 양이 너무 적어 힘드신분도 계실텐데


모유 양을 늘리는 방법은 반드시 있어요. 하지만 모유는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금 줄어든답니다


따라서 모유수유에 집착하여 몸과 마음이 힘든것도 감수해가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잘나오던


모유의 양을 줄어들게 할수있으니 모유가 아니면 분유주면 되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합니다.





* 눕수를 추천합니다!



모유수유의 자세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기본 자세 , 풋볼자세 등등 유투브 검색하면 가장 전통적인 자세부터 변형된 자세까지 다양하게 나오지요


저는 아주 어린 신생아때(생후 2주~한달까지)는 가장 기본적인 요람자세로 먹였어요


배운 그대로 FM대로 했지요. 가장 안전하고 아이도 편안해하는 자세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는 아이가 어느정도 모유를 먹는게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싶을때 바로 눕수(누워수 수유) 자세로 바꿨어요


처음 눕수는 마사지 선생님께 배웠어요. 그 당시 저 마사지 해주시던 분은


신생아 간호사실 출신에 조리원장도 맡으셨던 분이신데 제가 양이 많아 힘들어하는걸 보고 알려주셨어요


수유할때마다 어깨 결림이나 근육 뭉침등은 어쩔수 없이 견뎌야 하는것이구나 생각했는데


누워서 수유를 하다보니 이런 고통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아마 저는 누워서 수유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첫째 둘째 모두 완모를 할수 없을것이라 생각해요


특히 밤중수유를 끊지 못했을때 누워서 수유는 정말 신세계에요.


밤에 자다가 아이가 배고파 울면 저는 누워서 방향만 돌린채로 수유하면 끝이예요


수유쿠션을 찾고 아이를 눕히고 (혹은 분유를 타는시간동안) 하면서 아이가 잠에서 깰 일도 없고


같이 누워 수유를 하면 아이도 스르르 잠들고.. 새벽에 깨서 보채고 울고불고 할일이 없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밤중 수유가 크게 힘들지 않아요


정자세로의 수유가 너무 힘드신분들은 누워서 수유 시도해보세요!







* 마음껏 드세요_못먹는건 술 뿐이예요



흔히 모유수유하면 먹고싶은것을 거의 못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해예요


신생아(생후한달까지)때 빼고는 고추가루 들어간 김치, 커피한잔.. 모두 괜찮아요


저는 모유수유하면서 단것이 그렇게 땡겨 주스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자극적인게 땡기면 차라리 매콤한걸 드시라고 하셨어요


다만 모든건 과유불급 이죠. 단 쥬스나 과일같은걸 많이 먹으면 아이 변이 묽어지기도 하고


밀가루(빵, 과자)를 지나치게 먹으면 유선염이 온다고들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모유수유하면서 적당히 조절만 잘해주면 못먹을 음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술은 당연히 마셔서는 안되겠지요


맥주 한잔, 막걸리 한잔 정도는 마시고 4시간 정도 지나서 수유하면 지장이 없다고 하나,


혹시 모를경우를 위하여 무알콜 맥주 섭취가 좋을것 같아요^^



*아픈게 죄인가요?_약 먹어도 괜찮아요



주위에서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 중에 아픈데 약을 못먹어서..라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 역시 비염에 축농증, 부비동염을 달고 사는 환자인데 첫째 임신때만해도 약을 못먹어 생으로 버티는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분명! 임산부도, 모유수유하는 엄마들도 먹을수 있는 약이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은 모유수유중 먹어도 되는 안전한 진통해열제구요


이밖에도 비염환자에게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도 먹을수 있는 약으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축농증이나 부비동염 중이염 등에 걸린 모유수유 맘이 먹을수 있는 항생제도 있답니다


그러니 아플땐 모유때문에 괜히 참고 버티는것보단 병원에 가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빨리 낫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유콜은 너무해_젖병 트레이닝



모유수유를 오래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지치지 않아야 해요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서 어쩌다 완모엔 성공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가 엄마 젖이 아니면 모든걸 거부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저 역시 첫 애때 신랑에게 잠깐 아이를 부탁하고 자유시간좀 보내려는데 도무지 분유나 유축모유(젖병)을 거부하는 아이탓에


수유콜 받아 냅다 뛰어온 기억이 납니다. ㅠㅠ 완모를 하다보니 아이의 젖병거부가 어마무시했거든요


어딜가나 아이와 한몸이 되어야 하는 저는 때로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둘째는 작정하고!!! 내가 혼합수유를 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젖병와 엄마 젖 모두 물어줄수 있도록 일찌감치 트레이닝(?)에 들어갔습니다


이건 다소 위험한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양이 워낙 많았던 탓에 모유의 양이 줄어들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또한 아이가 유두혼동이 오게되어 모유를 완전 거부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이따금씩 젖병을 물려주기로 했어요


직수와 젖병수유를 9:1 , 8:2 비율로 조절해가며 수유를 했고, 지금은 직수도 좋아하고 젖병도 잘무는 아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요즘은 가끔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부탁할때도 맘 편히 볼일보고 돌아올수 있어요. 제가 조금 늦어도 아이가 굶을일은 없으니까요


때때로 육아로 너무 힘들고 지쳐,, 맥주한잔이 너무 고플때.. 이번 텀은 건너뛰고 한캔 마실수 있는것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렇게 유동적으로 모유와 유축모(혹은 분유)를 조절할수 있게 되니 굳이 직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롱런할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끝으로 , 스트레스 없이 장기간 완모를 할수있는 몇가지 팁을 공유드렸어요


제 경험상 모유수유가,,내 모유의 양과 아이가 먹고자 하는 양만 잘 맞춰지면 참 편해지는것 같아요


애써 모유양을 늘리려 하지 않아도 되고 또 넘치는 모유양 때문에 유축하거나 젖몸살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선 초반에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모유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영리한 작전(?)을 펼쳐햐 하기도 하구요


기회가 된다면 모유의 양을 늘리는법, 모유의 양을 줄이는 법..에 대해 추가로 글을 써볼게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한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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