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두돌된 남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고민고민 끝에 매트 시공했어요~

저희 아기만 이렇게 뛰어 다니는건 아니겠죠? ㅜㅠ 아기 낳기전 윗집에서 아기들 뛰어다녀서 층간소음나면 그렇게 힘들더라구요...제가 겪어봐서 그런지 아랫집에 피해드리는거 너무 싫어서 매트 여러개 사서 최대한 깔고아기 주의도 주고 쫓아다니며 저지 시키고...난리 쳤는데요...그래도 비어있는 공간을 귀신같이(?)알고 거기가서 뛰더라구요...ㅠ 

매번 뛰지 말라고 하는거 저도 스트레스고 아기도 스트레스일꺼 같아...

(물론 아랫집 분들 스트레스도 클테구요...) 매트 시공하기로 마음먹고...이리저리 찾아보다 봄*매트 시공했어요.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몇년을 쓸꺼니...시공했는데 쫀쫀하게 폭신하고 너무 좋네요^^

어른들도 거실 슬리퍼 따로 신고 다닐 필요없고...족저근막염 있는 저희 신랑도 너무 좋대요...

인테리어면에서도 괜찮구요...

폴더매트--> 놀이방매트--> 매트시공까지 아기 태어나고 온갖 매트 다 경험해봤는데...

그냥 처음부터 매트시공할껄 그랬다 싶어요~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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