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우리 아기는요 의자에 앉기만 하면 찡찡대고 몸을 활처럼 피고 의자에서 뒹구르기 하고

울고불고 난리여서 분유거부할때처럼 자세에 싫증을 느끼나 싶어가지고 의자도 없앴어요

그대신 식탁 밑에서 저랑 동요부르고 벽도 때로보고 화장실 구경하고 먹어요!

먹기 싫다는 표현 안하고 참새처럼 입을 쩍쩍 버리더니 이제 이유식 한끼 150 먹네요.

처음엔 한시간 내내 먹였는데 지금은 20분이면 다 먹어요

비결이요? 전 참기름은 미역국 끓일때처럼 고기넣고

참기름 1티스푼 넣고 미역볶고 고기 삶은 물 ..쌀 넣고..이렇게 먹였어요

그래서 아직 간은 안하지만 가끔 리조또처럼 닭이유식에 치즈 녹여서 섞어서주면

아주 환장하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