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흉흉한 요즘 사태가 나의 일상이 되어  사소한 것 마저도 그리운 날들이다.

   먼 나라 얘기가 우리의 얘기가 되어 내 가까이 가까이 다가올 것만 같고

   마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내 주변을 꼼꼼이 돌아봐야 하는 그런 불안함이 엄습한다.

   낼 모레면 꽃피고 새우는 3월이 되것만 너무나 평범 했던 예전의 일상들이 너무나 그리워진다.

   혹독하고 차가운 겨울이 없었던 탓일까! 무난한 겨울을 보낸 댓가로 마치 한파보다 더 지독한

   말도 안되는 바이러스 공포로 이렇게 안겨 주다니...

   시간이 해결 해 줄 일이지만 다가올 봄을 악몽처럼 보낼 생각을 하니...가슴이 턱!!!

   우리 일상의 봄이 빨리 찾아오길 기다리며...
   < feat :  눈 정화를 위하여 창고속 사진을 꺼내어 보며...다들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