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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시댁과 남편이랑 갈등이 있어요...

  • 2018-12-12 13:27:27
  • 주니엄마
  • 조회수 22480
  • 댓글 0
연애3개월만에 결혼을하고 결혼기간은 5년. 아기는 백일입니다.
연애기간이 짧아 시부모님을 3번 뵙고 결혼하게됐습니다..
시댁근처로...
너희들끼리 알아서 잘살아라.. 라는 말만 믿고요..

그런데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신랑이 출근하고나면 하루3번 식사때마다 같이식사하자 전화하시고 매주 주말엔 저녁을 함께 먹어야 하며 결혼후 첫 연말엔 
"내가 내 아들집에 가는데 허락맡고 가야되냐?"
는 말씀으로 무작정 신혼집오셔서 새벽2시까지 술드시다 가셨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자꾸 다투게 되고 
이혼얘기까지 오고가자 결국 남편이 시댁에 간섭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잘 안되더군요..

ㅡ시어머니.시아버지 두분 다 간섭하시는걸 너무 좋아하시고 그게 저를 위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제의견은 하나도 안들으시고 본인들 의견만 얘기하십니다.
주방수세미종류. 그릇크기와 모양. 못박는 위치까지도요... 
친정갈때나 친구들 모임갈때 남편과 데이트 갈때도 시댁에 들려서 얘기하고 다녀온후에도 들려서 얘기해야합니다.
시댁이 장사를 하셔서 주말저녁엔 남편이 거의 도와드리고요... 
아기 낳고는 매일매일 보고싶어하시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에 4번정도 찾아갑니다.
하지만 갈때마다 제가 쓰고있는 육아용품이 본인들 쓰시기에 불편하다며 타박을 하십니다.
제가 쓰기편하다고 말씀드려도 듣지않으십니다.. 하.. 정말 스트레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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