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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톡

남.편.엄.마

  • 2019-03-22 23:17:28
  • 초보맘극복기
  • 조회수 19416
  • 댓글 0

시어머니께서 외모지적을 하십니다

넌 흰머리가 왜그렇게 많니?  너희식구들 다 날씬하던데 넌 누굴닮았니? 우리애는 어릴때 하얀 피부였는데 쟨 지엄마 닮았나보지.. 엄마아빠가 둘다 넙적~하니 근데 쟤(아들지칭)는 애기때 뾰족했어 등....등.....

또 직업 없는 며느리가 싫으신가봅니다

얘 민ㅇ는 병원에서 그래도 300은 준다더라 찌릿!  누구네 아들은 어느집안 딸하고 결혼해서 강남아파트 산다더라!? 애 어린이집은 몇살에 보낼거니?그래 세살까진 일하면서 애 못보지~

참고로 전 결혼 전 신랑이 대학원생 이었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일을 관두고 싶었고 남편과 약속 후 취업 때 까지만 일을 하기로 했었지요.. 남편의취업 후 허리수술을 하며 일을 관두고 쉬었습니다 어느정도 회복 후 1년을 더 일했죠.. 그리고 지금까지 2년을 쉬었습니다...

도대체 왜 제 직업을 간섭하려하시며.. 며느리 외모에 지적질을 만날 때 마다 통화할 때 마다 하시는 걸까요... 자기가 낳지 못한 딸을 왜 아들 들어있는 며느리 뱃속에 대고 하소연 하시는 걸까요...그러면서 매번 연락하고 다니러오시는 건 왜일까요...이제는 이 남자를 선택한게 후회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ㅠㅠ 애기 앞에서 눈물 한숨 보이는게 너무 싫은데 감당이 안됩니다.. 신랑은 중간에서 가벼운 농담으로 맥을 끊어달라 부탁했더니 통화 하지말라하고 제가 자기 엄마를 나쁜사람처럼 말한답니다.... 제가 속좁은 며느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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