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시월드톡

출산직후 시댁에서 오시는거요

  • 2019-06-20 11:41:23
  • 딱콩이
  • 조회수 17210
  • 댓글 7

저희 시댁이 좀 많이 유난이세요 

나쁘게 말하면 유난스럽고 좋게말함 손주를 너무 사랑하시는?

시댁이랑 가까이 살아서 (차로15분거리) 

거의 365일 붙어잇다고 보면되요 


맞벌이라 큰아이 시댁근처로 얼집보내고 키워주셧어요

참고로 저는 시댁이랑 사이좋아요 옛날 어른들 같지않으시고

무조건며느리편 며느리 불편한건 아예 생각도 안하시는

시댁같지 않은 시댁이에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제곧 둘째출산 앞두고 있어요 


애기를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시고 손주끔찍히 여기는 스탈이시라

애기낳으면 물론 궁금하고 보고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첫째때 낳자마자 후처치후 가족분만실에 계속 같이 잇엇어요


남편이 진통와서 병원 왓다는말끝나자마자 병원으로 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셧어요

밤12시가 다되어갓는데

남편이 당연히 오지말라고 햇어야되자나요 아직진통중이니까요!!



애기낳고 그날좀 시간지나서나 아니면 다음날 오면되믄데 또 병원도 가깝고하니까 못참고 바로 오신거에요 

남편이 평소에 저를 배려많이하고 사는데 애문제에 관해서만 무조건 어머니아버님을 먼저 생각해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애기낳앗서 너가 아프고 힘들고 불편해도

어머니아버님이 애기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먼저인 사람이에요


유독  아이에 관해서만 그래요 희한하게 

어머님아버님이 하루만 애 못봐도 다 난리에요 보고싶다고 

하루를 못참아요다 ..


첫애땐 제가 좀 어렷고 결혼한지얼마 안됫어서 시댁도 어려워서 불편한 티를 못냇어요 

애기낳자마자 애기애착형성한다고 배드에 누워잇는데 

젖물리는거 입원실 올라가기까지 훗배앓이하능거 한공간에서 다 보셧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병원은 분만실에 남편아닌

사람을 들어오게 햇는지 모르겟어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족분만실은 남편만 들어오는거 아닌거요??  

애낳은지 5분도 안됫엇거든요 


그리고 조리원 2주있는동안 하루이틀 빼놓고 다오셧고

방에도 같이잇으셧고 그래서 조리원에서 엄청 유명햇어요 

저희 시댁오면 조리원에 잇는 선생님이랑 산모들이 

또왓다고 나보고 어디 다른방 도망가잇던지 문잠그라고 막그랫어요 ㅋㅋㅋ 쉬지도 못하게 너무 심하게 오신다고 오죽하면

주변에서 더 저를 안타까워하셧어요 


 

남편보고 이번엔 병원와도 얘기하지말고 애기낳고 연락하라고 애기낳고 반나절에서 하루이따 오시라고 얘기하라할껀데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기분안나쁠까요 어머님아버님도 안서운하시게 어떻게 얘기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
  
댓글 7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베스트 자꾸 외식만 하자고 하는 시댁.. [2] 요미맘 2020.02.21 801
베스트 장대신 봐오신 시어무니 ㅋㅋ [9] 뷰진 2020.02.18 553
176142 시월드톡 직장일 집안일 둘다 하기 너무 힘들어요 [3]
N
유쩡이 2020.02.27 16
176133 시월드톡 올해 곧있음 시엄니 환갑입니다 [3]
N
하윤이맘 2020.02.27 8
176021 시월드톡 아이둘 워킹맘인 며느리에게 아프다니... [4]
N
하랑 2020.02.26 54
175461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너무 찾아요.. [3] 찌우마암 2020.02.21 272
175105 시월드톡 오늘 시댁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네요 [3] 꼬댕 2020.02.19 413
175086 시월드톡 치매 시부모 모시기 [5] 난리부루스 2020.02.19 350
174998 시월드톡 결혼하면 시댁에서 믿고 있는 신앙을 ... [8] 풀꽃. 2020.02.18 552
174543 시월드톡 시부모님 소일거리 [0] 신원스 2020.02.16 278
174107 시월드톡 유별난 시댁 [1] 햇니미 2020.02.12 652
174050 시월드톡 시댁가져 가려 어르신들 선물 준비했네요 [4] 행복이 2020.02.12 417
173924 시월드톡 사람들 이렇게 없는데 이럴때 뷔페가... [2] 빅쓰 2020.02.11 397
173834 시월드톡 시도때도 오시는 시아버지~ [7] 꽁핑 2020.02.10 699
173832 시월드톡 시아버지 넘 체면을 안차리세요~ [6] 쿡쿡이맘 2020.02.10 444
173530 시월드톡 이럴때 무조건 고단백 잘 먹어야 된다며~ [3] 로빈훗 2020.02.07 243
173492 시월드톡 누나 생일 챙기라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6] 난언제나맑음 2020.02.07 492
173366 시월드톡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랑♡ [5] 달콤쏭이 2020.02.06 429
173223 시월드톡 어머니랑 둘이 먹으려고 간식? 사왔네요 [4] 사랑기쁨마미 2020.02.05 369
173214 시월드톡 제가 안하면 저 설거지 언제까지 저렇... [6] 얌베리 2020.02.05 592
173210 시월드톡 장남만 돌림자쓰나요? [3] 홀릭홀릭 2020.02.05 342
173088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너무너무싫어요 [5] 달의한숨 2020.02.04 734
172940 시월드톡 부의 봉투 달라는 숙모 [4] 조아쪼아 2020.02.03 377
172877 시월드톡 아놔.. [8] 태평맘v 2020.02.03 445
172681 시월드톡 시댁이 너무 좁아..같이자기 힘든데..... [4] 살인미소맘 2020.01.31 372
172449 시월드톡 사랑하는분들 ㅎㅎ [4] 뷰진 2020.01.29 389
172042 시월드톡 열심히 전부치기!! [3] 기삼 2020.01.24 279
171998 시월드톡 호칭뭐라 불리시나요?? [8] 백만돌이쭈니 2020.01.23 303
171928 시월드톡 제가 진심 딸이였어도 그렇게 말씀하... [2] 우리대지 2020.01.23 561
171812 시월드톡 시댁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5] 젠투 2020.01.22 389
171643 시월드톡 시댁의모순 [3] 미소사 2020.01.21 625
171630 시월드톡 명절앞두고 기분전환..어머님 짱!! [4] 수용맘 2020.01.21 506
171546 시월드톡 명절에 중국놀러 가려는데 우한 폐렴 ... [7] 전서방 2020.01.20 508
171541 시월드톡 비싸용..ㅎㅎ [4] 태평맘v 2020.01.20 378
171538 시월드톡 설날 시댁가는일.. [7] 햇님~ 2020.01.20 707
171152 시월드톡 저도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며느리되... [5] 세지맘 2020.01.16 508
171151 시월드톡 부모님 아프시면 저혼자 해나갈자신이... [6] 루키85 2020.01.16 326
171061 시월드톡 아버님께서 또 ㅎㅎㅎ [10] 뷰진 2020.01.15 520
170853 시월드톡 올라오시면 무조건 마중 나오라는 시... [5] 김효리 2020.01.14 463
170849 시월드톡 명절 전 제사 [4] 쑥이엄마 2020.01.14 347
170633 시월드톡 시댁만 오면 배달음식~ 으~ [6] 빵또아요 2020.01.13 434
170451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재혼 [3] 별하늘아래 2020.01.11 490
170361 시월드톡 아주버님의 한턱쏴~ [1] 짱짱뇨나 2020.01.10 166
170360 시월드톡 아주버님의 한턱쏴~ [1] 짱짱뇨나 2020.01.10 176
170359 시월드톡 동호회도 들었는데 며느리가 나가는걸... [6] 셀서셀러 2020.01.10 268
170029 시월드톡 시댁 용돈 드리기 버겁네요. [6] 영이뽕 2020.01.08 746
169872 시월드톡 시댁가서 아이 아침밥 고급으로 차렸어요 [4] 오뉴 2020.01.07 482
169784 시월드톡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4] 크파리 2020.01.06 403
169351 시월드톡 부모님 명의의 집을 자꾸 바꿔달라 하... [6] 삐용삐용 2020.01.03 648
169340 시월드톡 시어머니 생신날 용돈으로 인한 ... [3] 신지 2020.01.03 687

광명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