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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 의심당한건가요?

  • 2019-07-01 17:03:58
  • 유쾌한씨
  • 조회수 17355
  • 댓글 14

지난주에 예비시아버지의 어머니(할머니)생신이어서

친척 모두 모인 자리에 갔어요

예비시댁집서 밥먹는 자리였는데요

할머님 생신이라고 자식들이 봉투 주시더라구요

훈훈했어요 그러고나서 밥먹구 친척분들과 할머님은 집에가시고

저랑 예비시부모랑 남친하고 남친형 이렇게 집에서 뒷정리하구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할머니 가시는길에 차에서 보니 돈봉투 한개가 없어지셨다고..

그래서 저희 모두는 집을 샅샅이 뒤졌어요

근데 갑자기 예비 시어머니가 저보고

봉투 못봤냐고 하시데요;;;없어져서 다같이 열심히 찾고있는중인데 왜 뜬금없이 저한테만 물어보시는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근데 갑자기 제가 확실히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께서 바지뒷주머니에 봉투우겨넣었던거 같은 기억이 스쳐지나가서 말씀드렸죠

할머니가 바지 뒷주머니에 넣으시는거 같았다고 말씀드리고 전달하셨는데

진짜 바지 뒷주머니에서 찾으셨데요..

근데 봉투 찾아서 진짜 다행인데..왜케 뭔가 묘하게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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