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맘카페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장소는 바로 '지우펀'입니다. 

지우펀은 원래는 금광 채굴 도시였지만 광산이 폐광되며 한적한 시골마을로 쇠락하다가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며 다시 관광도시로 활력을 찾게된 도시입니다. 

국내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젊은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게된 명소죠.^^

89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대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타이베이 101 타워는 각종 푸드코트나 쇼핑몰이 함께 있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 전에 쇼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답니다! 타이베이 빌딩은 월요일~목요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꽃보다 할배에서도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유명한 망고빙수 집에서는 직접 한국어로 주문을 받기도 할 정도로 많은 한국 분들이 찾아가신다고 하네요.망고 빙수 이외에도 지우펀의 땅콩 아이스크림이나 망고젤리, 펑리수 등도 대만의 대표적인 디저트인데요. 과자 속에 파인애플과 잼이 들어간 펑리수는 선물용으로 사오기도 편해서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